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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더위와 피곤에 지친 인생들을 불러주신 은혜의 하나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목자 없는 양같이 유리하고 방황하던 무리에게 긍휼을 베푸신 사랑을 잊을 길 없나이다.    
영화로우신 주여!    
여기 오셔서 저희들의 찬양을 받으시옵소서. 저희 믿음의 행로가 더위와 나태에 의해 중단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옵소서. 
보혜사 성령으로 늘 위로하시고 함께하시는 주님!    
성령의 충만함 속에 살지 못함으로 육신에 이끌리고 세상에 이끌려 살았던 지난날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성령 충만하지 못함이 영적 실패인 것을 알면서도 성령 충만을 간구하지 못하고 산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의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사, 이제는 육의 사람이 아니라 영의 사람으로 살게 하시고, 예수 사람이라는 것을 증거하고 나타내는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 세상에 지친 영혼들을 넓은 품으로 초청하시는 주님!    
나라의 경제 침체와 위기로 말미암아 더욱 가중된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절망하는 영혼들이 늘어나고 있나이다.     
이 민족, 이 백성을 긍휼히 여기사, 절망하는 영혼들에게 주님의 빛을 비추사 새 소망을 얻게 하시고, 두려움 속에 있는 영혼들에게는 평안을 얻게 하시며, 방황하는 영혼들에게는 믿음과 용기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지친 영혼들이 참된 안식을 주실 분은 목자 되시는 주님밖에 없음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    
절망과 어두움의 시대일수록 교회가 교회로서의 사명이 막중함을 깨닫습니다.     
이와 같은 때에 더욱 더 이 어두움의 시대를 밝게 비출 광명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고, 가장 낮은 자까지도 주님의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을 베풀기에 힘겨워하지 않도록 능력을 부어 주시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힘에 겨워하는 교회들도 많습니다.     
원하옵기는, 끝까지 사랑의 수고를 잃지 않는 교회들이 되게 하시고 인내로써 소망을 이루어 가는 교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름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행사로만 멈추지 않게 하시고, 열매를 풍성하게 맺어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는 복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각 기관을 주님의 능력의 오른팔로 강하게 붙드시기를 원합니다.     
비전 잃은 시대에 세속의 관점을 좇아 불경건한 모습이 없게 하시고, 더욱 힘써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기관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계시된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정한 말씀 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담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 주시옵소서.    
이 자리에 주님 앞에 예배드리기 위하여 겸손히 머리 숙인 저희들, 주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역사하여 주실 줄 믿사옵고,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7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사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우리 인간을 만드시고, 이 땅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그 크신 은혜에 찬양과 영광과 경배를 올려 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저희를 눈동자처럼 보호하여 주셨다가, 거룩하고 복된 성일을 주시어, 저희들이 주님 제단 앞에 나와 예배와 찬송으로 경배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간도 주님 함께 하여 주시사, 신령과 진정으로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게 해 주시옵소서. 기쁨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찬양하며, 말씀을 겸손이 받아 드림으로써 하나님 앞에 영광 돌려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빌고 원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일주일도 주님의 크신 사랑과 구속의 은혜 속에 살면서도 저희는 육신의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 옛 사람의 구습을 따라 썩어져 가는 세상을 좇아 주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 저희들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다시는 세상의 유혹 앞에 힘없이 빨려들지 않도록 굳센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바람 앞에 놓인 등불처럼 흔들리기 쉬운 저희들을 주님의 크신 능력으로 붙잡아 주셔서 늘 세상의 어려움을 이겨서 주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니엘처럼 굳센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도성교회를 오늘까지 인도하시고 지켜 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희가 연약하고 부족하여 주님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했으니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들이 중생하여 주님의 뜻을 행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민족과 나라를 사랑하시사 시시각각으로 몰려오는 위기 속에서도 늘 구원하여 주시고 이 땅에 평화와 정의가 상존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경제가 더욱 부흥 발전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오며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어 젊은 실업자가 없는 나라가 되도록 이끌어 주시며 남북이 속히 평화적으로 통일되게 역사하여 주셔서 온 국민이 주님께 영광 돌려 드리는 나라가 되도록 이끌어 주시길 바라고 원하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 제단을 찾아와 예배하는 사랑하는 성도들을 일일이 기억하시고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각 가정마다 항상 하나님이 동행하셔서 매사를 축복하여 주시고 은혜 내려 주시며, 또 자녀들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며 성도들이 말씀대로 살아서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며 살아가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사랑하셔서 주의 영으로 충만케 하시며, 말씀을 전하실 때 성령께서 권세 있는 말씀을 주셔서 말씀을 받는 자마다 온전히 믿고 순종하여 은혜가 충만케 역사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듣는 자 마다 믿음이 올라가게 하시며, 마귀를 이길 힘을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불순종함과 냉정한 마음, 교만함, 미움이 물러가게 하시고, 염려와 질병과 더럽고 악한 것들이 물러가고 그 자리에 성령이 충만히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홀로 영광 받으시길 원하오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