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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o - Tombe la neige (아다모- 눈이 내리네)가사 번역,
Tombe la neige
눈이 내리네
Tu ne viendras pas ce soir
오늘밤 그대는 오지 않겠죠
Tombe la neige
눈이 내리네
Et mon coeur s'habille de noir
그런데 내 마음은 절망에 쌓여있어요

Ce soyeux cortege
이 비단같은 행렬
Tout en larme blanche
하얀 눈물로 가득하고
L'oiseau sur la branche Pleure le sortilege
나뭇가지 위의 새는 절망하듯 울부짖네요

Tu ne viendras pas ce soir
Me crie mon desespoir
그대는 오늘 밤 오지 않으리라고
절망은 나에게 외치죠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ege
하지만 눈이 내려요.  무심코 돌아가는 회전목마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Uh~ hm m m, m m m, m m m 

Tombe la nei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눈이 내리고 있어요
오늘 밤 그대는 오지 않겠죠

Tombe la neige
Tout est blanc de desespoir
눈이 내리고 있어요
모든 것이 절망으로 하얗네요

Triste certitude
Le froid et l'absence
슬픈 확신
추위와 그대의 빈자리

Cet odieux silence. Blanche solitude
지긋지긋한 침묵 속, 하얀 고독


Tu ne viendras pas ce soir
Me cri mon desespoir
그대는 오늘 밤 오지 않으리라고
절망은 나에게 외치죠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ege
아직도 눈이 내려요.  무심코 돌아가는 회전목마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ege
아직도 눈이 내려요. 무심코 돌아가는 회전목마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Uh~ hm m m, m m m, m m m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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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폴리리아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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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숀 코비(Sean Covey) : 브리검 영 대학교(BYU)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학위를 받았다.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The 7Habits of Highly Effective Teens)과 마지막 공격과 앞으로의 인생(Fourth Down and Life to Go)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좋은 습관을 일찍 들일수록 좋다

 
좋은 습관을 일찍 들일수록 좋다. 세살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듯이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어 가지만 나중에는 습관이 우리의 운명을 바꾸어 준다. 특히 10대는 한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그들이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하기로 결정하는가에 따라, 그리고 좋은 습관과 라이프 스타일을 훈련하는가에 따라 앞으로 그들이 살아갈 인생의 방향이 결정될 것이다.

숀 코비는 좧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좩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희망이 살아 숨쉬게 하라. 얘들아, 우리는 산을 움직일 수 있단다! … 나는 10대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 변화할 수 있고, 나쁜 버릇을 끊고, 인간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희망, 문제를 해결하고, 숨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정생활이 엉망이고, 학교에서 왕따당하고, 친구라고는 고양이 한 마리밖에 없더라도 포기하지 마라. 우리가 정복해야 할 대상은 산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

 


1.주도적이 되라.-자신의 삶에 책임을 져라

가장 중요한 습관은 스스로 자기 생활의 주인이 되겠다고 결심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자기가 내린 선택에 책임을 지며,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서가 아니라 원칙과 가치에 따라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야 한다. 자신의 네 가지 천부적 능력(자아의식, 양심, 상상력, 독립의지)을 계발하고 이를 활용한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바로 자신의 내면에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변화를 이루기 위하여 내면에서 시작하여 외부로 향하는 접근법을 선택한다.

정지버튼 만들기 : 순간의 상황에 대해 감정적이고 즉각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스스로를 잠시 멈추어 보고 더 현명한 반응을 하는 습관. 자신의 정지버튼을 개발하고 원칙에 따라 반응할 때 대응적이지 않고 주도적이 될 수 있다.

감정은행 계좌 만들기 : 감정은행 계좌란 각자가 자기 자신(개인 은행계좌) 또는 다른 사람(관계 은행계좌)과 맺고 있는 관계의 질을 말한다. 일반 은행처럼 저축을 할 수도 있고, 인출을 할 수도 있다. 다른 사람과의 감정은행 계좌에 잔고가 많으면 그 사람과 신뢰가 두터운 것이다. 저축을 많이 하려면 친절을 베풀고, 약속을 지키고, 사과를 하며 등뒤에서 험담을 하지 않는다. 약속을 하되 지키고 용서하고 조건 없이 사랑한다.

 


2.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사명과 강력한 비전을 만들어라.

습관2는 자신이 무엇에 중점을 두고 살아갈 것인지 분명하고도 강력한 비전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여행으로 말하자면 목적지를 정하는 것이다. 마음한곳에 목적지를 정확하게 그려 보고 비전을 창조함으로써 분명한 목적 없이 그날그날을 살아가지 않는다.

가장 높은 차원의 비전을 창조하는 것은 사명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사명서는 국가의 ‘헌법’ 또는 ‘뿌리 깊은 나무’와 같은 것으로 진정 중요한 것에 눈뜨고, 그 가치에 따라 모든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 준다. 또 정상적인 길에서 벗어났을 때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도와주는 나침반이 되어 준다.

 


3.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가장 중요한 일부터 하라.

우선 순위를 정하는 방법을 배우고 소중한 일을 먼저 할 수 있도록 시간표를 짜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일의 중요성과 긴급성에 따라 ‘순서를 정해 일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는 과정이다. 이 습관을 들이면 분명한 목적에 따라서 움직일 수 있게 되며, 수시로 끼여드는 갖가지 일이나 그들을 둘러싼 다른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큰 돌 먼저 넣기 : 양동이에 작은 돌과 큰 돌을 같이 넣을 때, 작은 돌들이 큰 돌들 사이사이에 들어가기 때문에 돌들을 다 넣을 수가 있다. 이제, 큰 돌이 중요한 일이고 작은 돌이 매일매일의 사소한 일, 그러니까 전화 받기, 잡무, 쓸데없는 참견 등이라고 생각해 보자.

 


4. 상호이익을 모색하라.- ‘전쟁의 철학’을 벗어 던지고 ‘공동의 승리’를 추구하라.

나는 널 밟고 올라서지(승/패)않겠다. 그렇다고 너의 ‘발판’이 되어 주지도 않겠다는 자세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해 주고 그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동시에 스스로도 성공하는 자세, 성공에 이르는 길은 아주 다양하다라는 믿음을 토대로 하고 있으며, ‘너 아니면 나’가 아니라 ‘둘이 함께’라는 정신 상태를 기초로 한다. 승/승을 추구하는 태도는 항상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음식이 떨어지지 않는 뷔페와 같다. 누가 더 많이 먹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배불리 먹을 수 있을 만큼 음식은 충분하다는 정신에서 시작한다.

 


6.시너지를 활용하라.-1+1=3을 만드는 법, 더 큰 성과를 위해 서로 협력하라.

다른 사람이 가진 차이점을 존중하고 가치 있게 여김으로써, 부분의 합보다 더욱 큰 전체를 만들어 나가는 법. 타협(1+1=1.5)이나 단순한 협력(1+1=2)에 머무르지 않고 창의적인 협력(1+1=3 혹은 그 이상)인 시너지를 추구한다.

 


7. 끊임없이 쇄신하라.-규칙적으로 자신을 새롭게 하라.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자기 자신을 연마하는 훈련이다. 생활의 가장 중요한 네 가지 활동을 신체, 머리, 마음, 정신과 관련된 활동으로 나누어 이를 정기적으로 쇄신하고 강화해야 한다.

쇄신(톱날기)의 힘 : 나무를 벨 때 계속 톱질을 해대는 것보다 시간을 내어 톱날을 가는 것이 계속 일만 해댄 것보다 일의 성과가 훨씬 더 높다.

 


 성공을 위한 자기 점검

 


1. 나의 실수를 후회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가?

2. 자신이 하지 못한 일에 대하여 죄책감을 가지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가?

3. 매일 시간을 버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술을 발견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가?

4. 나는 출 퇴근 시간을 건설적으로 이용하는가?

5. 마감일을 지키기 위하여 가장 올바른 시간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는가?

6. 불필요한 정보나 인쇄물은 피하는가?

7. 외부의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보통은 전화를 통해서나 사람을 만나서 하고

분명히 지시하거나 부탁을 할 때 편지나 메모를 사용하는가?

8. 정보화 사회에 맞는 정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가?

9. 자신의 책상은 일하기 위하여 정돈되어 있고 가장 중요한 일거리가

책상 중앙에 있는가?

10. 모든 물건은 제자리에 있어 찾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는가?

11. 같은 시간대에 할 수 있는 일을 같이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는가?

12. 힘든 일과 힘이 덜 드는 일을 교대로 할 수 있도록 일의 순서를 정하고 있는

가?

13. 회의를 할 경우 문제를 분명히 하며 결정한 바를 요약하고 할당된 책임을

분명히 하려고 했는가?

14. 작은 결정사항을 빨리 결정하도록 하는가?

15. 다른 사람이나 나에게 마감일을 설정하는가?

16. 마감시간이나 나에게 마감일을 설정하는가?

17. 계획할 시간을 따로 마련하는가?

18. 월간, 주간, 스케줄을 실천가능하게 작성하고 있는가?

19. 활동목록에서 하기 힘든 일을 건너뛰지 않고 목록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가?

20. 더욱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기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가?

21. 자신의 시간이 돈으로 환산되는 가치를 명심하고 있는가?

22. 긴급한 일이나 중요한 정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하는가?

23. 나의 전성시간에 우선순위가 높은 과제를 하려고 하는가?

24. 일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매우 중요한 문제점이나 우선순위를 감지하고 있는

가?

25. 비생산적인 일을 가능한 한 빨리 제거시키고 있는가?

26. 가능한 한 많은 일을 다른 사람들과 분담하고 있는가?

27. 특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를 활용하는가?

28. 과중한 일을 맡았을 때 "아니오"라고 대답하는가?

29. 학교(직장)의 일과 가정의 일이 서로의 일에 방해를 주게 하여 시간이

낭비되고 있지 않는가?

30. 자신의 친구, 직장동료, 가족원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는가?

31. 기록해놓은 일상의 목포를 가지고 있는가?

32. 앞으로 6개월을 위한 나의 목표가 설정되어 있는가?

33. 일생의 목표에 보다 접근하기 위해 오늘해야 할 일을 분명히 알고 있는가?

나는 단기목표가 있는가?

34. 가치 있는 목표를 위해 시간을 사용하는가?

35. 순간적인 충동에 따라 행동하기를 피하는가?

36.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는가?

37. 모든 일을 적시에 시작하고 있는가?

38. 노동시간, 여가시간, 휴식시간은 균형을 취하고 있는가?

39. 지금 당장 나의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지속적으로 자신에게 질문하고 있는가?

40. 내가 내 시간을 진정으로 지배하는가? 환경이나 다른 사람의 주장에 따라

나의 행동이 좌지우지되지는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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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폴리리아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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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험생 2분 작전

 


- 공부 시작 2분전에 교과서와 공책을 꺼내 지난 시간에 학습

한 내용을 약 1분 동안 훑어 보고, 지금 시간에 학습할 내용 을 약 1분 동안 살펴보고 수업에 임한다.

- 수업 시간에는 모든 정신을 집중해서 설명을 듣고 모르는 것은 선생님이나 친구에게 반드시 물어서 그날 소화해 낸다.

- 수업이 끝나면 약 2분 동안 그 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쭉 훑어서 핵심 내용을 다 정리한 다음 책을 덮는다.

- 진리가 먼 곳에 있지 않고 가까운 곳에 있듯, 공부는 학교수업과 가까운 바로 지금 책상위에 있다.

- 띠끌모아 태산이듯, 작은 시간을 잘 활용합시다.

- 하루 아침에 성적이 쑥 오를 수는 없습니다.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합시다.

- 수학의 경우 풀이 능력도 중요하지만 풀이 속도도 중요합니다.

 

 

2 기억력 대폭 증진법

 
학습은 뭐니뭐니 해도 기억력이 좌우한다. 여기 기억력을 대폭 증진시키는 학습법을 소개하니 이 방법으로 자신없는 과목을 본 궤도에 올려 놓자.

 

 오감(五感) 활용법

― 자신없는 과목은 기억으로 극복

자신없는 과목을 극복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 있는 방법은 모든 것을 죄다 외워버리는 것이다.

영문 해석이 힘든 사람은 기본 구문 패턴을 철저히 외운다. 수학 진도가 아무리 해도 잘 나가지 않는 사람은 풀지 못한 문제의 풀이 방법을 반복해서 순서대로 잘 적어본 다음에 모두 외워버린다.

수능시험에 나오는 기본적인 문제는 서너 가지의 예외는 있겠지만 각 과목마다 많다고 하더라도 500∼1000문제의 범위 안에 들 것이다. 물론 기본적인 문제를 반복 연습해서 모두 머리에 넣는다면 이보다 더 바람직한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80% 정도만 외워도 효과는 크다.

단지 불명확한 기억이라면 곤란하다.

출제된 문제를 보고 "아, 이것은 그런 형태의 문제구나"라고 대뜸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한다.

― 눈 귀 입 손을 총동원해서

몸 전체를 사용해서 공부하는 학습법은 매우 효과적이다. 묵묵히 책을 읽기보다는 소리를 내어 읽으면서 내용을 정리한다든지 중요한 부분을 연필로 표시해 나가면서 눈 귀 입 손 따위의 여러 감각기관을 한꺼번에 사용해서 공부하는 것이다.

근육을 움직이거나 긴장시키거나 하면 그 때 생기는 감각의 신호가 대뇌를 자극시켜서 머리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준다. 한 번,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연습할 때마다 감각기관을 바꾸면 훨씬 효과가 오른다.

영어 단어의 수펠(spell)이나 역사의 연호, 수학의 공식 같은 것을 외울 때에는 첫 번째는 눈으로보고 두 번째는 귀로 듣고, 세 번째는 손으로 쓴다. 그런 다음, 마지막으로 눈으로 보면서 발음하고 귀로 듣고 동시에 손으로 써본다는 식으로 공부하면 기억은 더욱 확실해진다.

 
 즉시 활용법

― 답안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것

심리학에는 요구 수준이라는 말이 있다. 의식하지 않았는데도 자기라면 '여기까지는 할 수 있다'고 하는 예상이나 자기 자신의 요구 수준이다.

연습 문제를 풀거나 시험 답안이 밝혀졌을 때, 그 결과가 자기의 요구 수준보다 웃도는 점수라고 해서 마음이 들떠서 틀린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려고 하지 않는다든지, 반대로 요구 수준보다 밑돈다고 해서 실패감에 빠지지는 않는지, 어쨌거나 이런 상태로는 연습 문제를 풀거나 시험을 친 뜻이 없어진다.

시험을 친 다음, 밝혀진 답안은 점수를 확인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말고 반드시 또 한 번 검토해야 한다.

정답을 다시 파악하면 복습이 되고 기억도 새로워져서 확실하게 소화되니까 진짜 실력이 된다. 틀린 답에 대해서는 내용을 몰라서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잘못 짚어서 그렇게 된 것인지 잘 검토해 본다. 정답을 알게 되고 그 부분까지의 이치를 파악했다면 완전히 외울 때까지 반복해서 써본다. 적어도 5번은 써보도록 한다.

― 같은 잘못은 되풀이 하지 말아야

모의 시험, 정기 시험을 막론하고 시험장에 나오면 즉시 출제된 문제에 대해 해답의 정오를 확인해야 한다.

시험이 끝났다고 해서 들뜬 기분이 되어 반성하지 않는다면 진전은 없다. 틀린 것은 바른 답을 확실히 외워서 똑같은 잘못은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습 문제를 풀 때에는 그저 막연하게 풀 것이 아니라 쉽게 풀었는지, 힘들었는지에 따라 자기 나름의 표시를 해 두었다가 어려웠던 문제에 대해서는 100% 해답이 될 때까지 몇 번이라도 반복한다. 완전하게 되었다면 완전 표시를 하고 몇 번 풀어보았다는 횟수를 기록해 두면 마지막 총복습을 할 때 편리하다.

 
 분산(分散) 학습법

― 기억력도 의욕으로 바뀐다.

목표로 삼고 있는 대학에 절대로 합격하겠다는 결의를 가졌는지의 여부, 목적의식을 가졌는지의 여부에 따라 결과가 판가름 난다고 말했지만 무엇을 하겠다는 의욕을 가지고 노력을 하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었던 것도 가능하게 된다.

기억력도 IQ가 아닌, 의욕과 노력 여하에 따라 잘 되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꼭 외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서두르지 말고 반복해서 적극적으로 부닥쳐야 한다.

가령, 처음에는 열 번 이상 반복해야 겨우 외울 수 있었던 것이 여러 번 연습함에 따라 일곱 번, 여섯 번으로도 외울 수 있게 된다. 영어 단어를 하루에 몇 개씩 외울 것이라고 정해서 해보면 알게된다. 일주일간 지속하면 처음에 해놓은 양이 적다고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학습에는 정신력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체력, 집중력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동일한 과목을 2시간 이상 공부하면 능률이 오르지 않게 된다. 그러니까 같은 과목을 장시간 집중적으로 하기 보다는 몇 번으로 나누어 틈틈이 알맞게 휴식을 하면서 학습하는 것이 피로도 적게 느끼게 되고 암기도 빨리 되는 데다가 잊어버리는 양도 줄어든다.

― 과거의 결과를 생각하지 말 것

기억력은 감정에 따라서도 좌우된다. 과거의 결과를 되살려서 고민한다든지 앞으로의 이것 저것을 걱정하게 되면 제대로 외워지지 않는다. 학습하기 전과 학습 도중에는 마음을 편안히 갖도록 한다. 기억한 마음의 기분도 소홀히 할 수는 없다. 기억한 내용과 직접 관계가 없는 일도 불유쾌한 일을 겪어도 쉬 잊어버리기도 한고 생각이 떠오르지 않게 된다. 휴식을 할 때, 어느 정도 몸을 움직인다면 대뇌를 자극하게 되고 활동이 활발해져서 다음 학습에 집중이 잘 된다. 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모두 잊을 염려가 있으니 운동은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분습법

이해하고 외워야할 학습 내용이 짧고 간단할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길고 어려울 때는 내용을 몇 개로 나누어서 일부분씩 완전히 학습하고 마지막으로 하나로 묶어서 총 복습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 자기에게 알맞은 방법을 골라야

학습 내용을 몇 개로 나누어 공부하는 방법을 분습법이라고 하며 다음 세 가지가 있다.

╀ 순수한 분습법

학습 내용을, 가령 A, B, C, D의 네 부분으로 나누어서 A를 완전히 학습한 다음, B로 옮겨가고 다음에 C, D로 이어가고 마지막에 총정리를 하는 방법을 말한다.

╀ 점진적 분습법

학습 내용을 이를테면 A, B, C, D의 네 부분으로 나누어서 A를 완전히 학습한 다음에 B로 가고, B가 완전히 되면 A와 B를 합쳐서 학습한다. 다음에 C를 완전히 한 뒤에 A, B, C를 함께 공부한다.

계속해서 D를 완전히 익힌 다음, A, B, C, D를 총복습하는 방법을 말한다.

╀ 반복적 학습법

학습 내용을 A, B, C, D의 4개로 나누어서 A를 완전히 학습한 다음에 A와 B를 학습하고 완전히 되었다면 A, B, C를 정리해서 학습한다. 이어서 A, B, C, D를 완전 학습해서 끝내는 방법을 말한다.

순수한 분습법보다도 점진적인 분습법이나 반복적 분습법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자기 나름의 능력이나 성격에 맞추어서 고르는 것이 좋다.

이어폰 끼고 공부하면 학습효과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공부시간에 강렬한 자극을 받게되면 집중력이 분산되며, 귀와 뇌에 무리를 주게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뇌파가 올라가고 긴장을 고조시키기도 하는데

학생들 사이에서 음악은 필수적인 요소로 등장했다. 특히 일반 교양서적이나 소설은 물론 시험공부와 학습에도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귀에 끼고 공부하는 습관은 물론이고, 라디오를 켜 놓은 상태로 공부하거나, TV를 보면서 문제풀이 하는 경향이 두드러져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보편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라디오나 녹음기에서 흘러 나오는 리듬이나 가사를 흥얼거리며 공부하는 효과는 두말할 나위도 없다. 학습할 때의 효과는 학습태도와 주위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게 마련인데 이같은 학습태도는 바람직하지 못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몇 년전 KBS-FM 라디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서울시내 중 고등학교 1천2백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매일 음악을 듣고 있다고 대답한 학생이 전체의 84% 정도였고, 나머지 10% 정도는 학습할 때 만큼은 음악을 듣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또한 학생들이 음악을 듣는 이유로는 31.1%가 마음이 밝아지거나 편안해지기 때문이라고 응답했으며 21.9%가 졸음을 막기 위해서, 공부와 음악을 모두 하고 싶어서 음악을 듣는다고 21.3%의 학생들이 대답했으며, 주변의 잡음을 듣지 않기 위해서 헤드폰을 낀 채 공부한다고 19.3%가 응답했다.

이와 같은 조사자료만 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숫자의 학생들이 공부와 음악 듣는 것을 병행하고 있으므로 이에 학습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음악은 그 자체로는 아름답고 생활의 활력소를 불어 넣어 주는 반면, 음악은 고막이라는 예민한 신체기관을 통해 뇌파와 신경계통 등에 여러 영향을 미친다. 취미생활의 여유를 갖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음악을 선호하는 것을 말릴 수는 없다. 바꾸어 말하면 정신순화의 측면과 강압적인 학습과 성적에서 오는 갈등과 정신적 긴장을 해소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생들이 주로 듣는 음악의 대부분이 대중가요와 비트가 강한 팝송 등으로 공부와 음악듣기를 병행할 때 정서순화와 긴장완화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들이다.

학부모나 교사들은 적지 않은 경계심을 지니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지만 크게 말리거나 제한을 두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어느 전문가는 "개개인에 따라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것이 학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점은 단정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음악감상과 공부가 휴식 수준을 넘어서 습관화된 경우에는 학습밀도가 떨어지므로 공부에만 집중하는 것 보다는 많은 차이를 가져온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학습지구력, 즉 높은 학습밀도로 집중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나 환경이 개인의 적성이나 습관, 준비도와 연령 등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50분에서 60분 정도라고 말한다.

따라서 50분 내지 60분의 집중학습 후에는 10여분 정도의 휴식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며 휴식시간에 음악을 듣는 것이 집중력을 재충전하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 때에도 물론 음악은 빠른 템포의 곡 보다는 조용한 클라식 음악이 휴식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와 같이 책상에 오랜 시간 동안 앉아서 학습 밀도가 높지 못한 상태에서 공부와 음악듣기를 병행하는 것의 학습효과는 그리 크지 못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공부하는 시간대의 강렬한 자극이 주어지면 집중력이 분산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고 있다. 신체적으로 귀와 뇌에 무리가 따를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 뇌파가 올라가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상황도 있을 수 있다.

대개 학생들은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집중이 더 잘된다"라는 인식을 굳힌 상태다 이러한 경우에 대해 "학생 스스로가 느끼는 감정에 따라 학습효과는 다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치과, 정신과 치료에 음악요법을 통해 고통을 덜고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처럼, 경우레 따라서는 긴장완화 효과가 뛰어난 음악을 병행해서 공부하는 것이 학습효과를 더 높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학부모들의 고정관념 대로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자녀들을 대할 때 자칫 반발심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기성세대들의 고정관념에 맞추려는 부모들의 태도보다는 학생들의 새로운 학습방법을 수용하여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특히, 중요한 것은 일방적으로 막기 보다는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악을 선곡해 주고 학습환경을 조성해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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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공부] 영어하학습 효과적인 암기법

 

 

 

효과적인 암기법

 

 

1. 일상생활에서 기억력을 높이는 비결

 

실패를 분하게 생각하라 실패 또는 실수한 일이 있다면 분하게 생각하라. 분하게 생각하는 그 기분이 기억력에 탄력을 준다.

 

시간적으로 여유를 가져라. 여유를 가질 때만 책임감과 기운이 생긴다. 늘 시간적으로 초조하게 생각하면 잊는 것도 많고, 빠뜨리는 것도 많기 마련이다.

 

 

.계획적으로 행동하라.

 

결코 머리는 나쁘지 않은데 금방 잊어 버리거나 중요한 부분을 빼먹고 기억하는 일이 많은 사람은, 어떤 일을 할 때 항상 계획적으로 행동하게 되면 전체 일의 진행방향을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실수를 줄일 수 있다. 평소 이러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면 기억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기억쇼크

 

리듬을 타고 반복한다.

 

태양을 도는 위성의 순서, ········명은 누구라도 어떤 의미를 붙이지 않은 채, 다른 무엇과 관련짓지 않고 흥얼거리며 외웠다. 구구법도 그렇다. 외우기 위해서는 반복할 필요가 있다. 반복하면 무의미한 내용이라도 외울 수 있다. 특히 논리적인 필연성이 약한 것은 반복해서 외우는 편이 좋다.

 

이해를 하면 암기가 쉽다.

 

이해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암기 할 수도 있다. 왜 그러한 결론이 되는가를 이해하고, 논리를 끌어내는 단계를 기억해 놓으면 된다. 이것은 결론 그 자체를 꿀꺽 삼키듯이 외우는 것보다 편하며 또 확실하기도 하다. 예를 들어 수학공식은 처음부터 외우지 말고 식을 유도하는 과정을 외우는 편이 낫다.

 

 

 

암기의 대전제는 집중력이다.

 

우리나라 중고생의 대부분이 크게 집중하지 못한 상태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라디오를 들으며 혹은 Rock이나 그외의 음악을 들으면서 한다든지 하면서 말이다. 공부하면서 솔직하게 시간을 체크해보면 의외로 그 시간이 적은 것에 놀라게 된다. 사람은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할 수 없다. 따라서 대상에 주의를 집중하지 않으면 그것은 공부한 것이 아니다.

 

암기한 뒤에는 조용히 잠들자

 

집중을 오랫동안 계속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동물로서 인간의 신체는 책상을 대하고 의자에 앉는 자세를 오랜 시간 계속할 수는 없다. 웬만큼 재미있는 일이 아니면 솔직히 50분을 버티고 앉아있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기억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부터 강한 자극을 넣어서는 안된다. 새로운 자극이 들어오면 단기기억은 점거되어버리고 말아서 공부하고 있던 내용이 쫓겨나게 된다. ‘암기공부를 한 뒤에는 조용히 자라고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따라서 공부한 후에는 기분전환으로 텔레비전을 보는것은 금물이다.

 

 

노트 비법

 

 

1. 기억을 돕는 노트 정리법

 

노트정리는 강의나 책의 내용의 기억을 되살려 주는 역할을 한다. 노트정리를 하려면 우선 선생님의 설명이나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서 그것을 자신의 언어로 바꾸어 써야 하기 때문에 자연히 이해가 깊어지고 생각이 뚜렷해지기 마련이다.

 

또 학습한 내용을 짧은 문장으로 요약해서 쓴다는 것은 그 내용을 자기가 정말 이해했는지 못했는지를 실질적으로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기억력을 돕는 노트정리. 그것은 바로 복습으로 학습의 내용을 완전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가장 큰 역할 을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2. 노트 정리를 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것들

 

먼저 노트에 페이지를 매겨둔다. 페이지를 매겨두면 나중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나중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거나 새로운 내용을 덧붙일 수 있도록 좌우 어느 쪽이든 한 쪽에 2~3센티 정도의 여백을 둔다. 여기에 용어 설명을 해 놓는 것도 주관식에 대비할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대체로 교과서에 굵은 글씨로 되어 있는 용어들은 단답형 또는 주관식 문제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노트 시작 페이지 쯤해서 목차를 만들어 두면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각 과목별로 참고서에 부록으로 붙어 있는 각종 공식이나 도표, 문법 드을 노트 표지 안쪽에 붙여 두어 필요할 때마다 활용한다.

 

교과서와 노트, 참고서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서로 연결시키는 표시를 해 놓은다. 즉 교과서와 노트, 참고서의 관련 내용에 서로 표시를 해둠으로써 참고를 할 수 있게 한다. 이렇게 하면 교과서와 노트, 참고서를 효율적으로 연결시키면서 공부할 수 있게 된다.

 

무차별적으로 노트를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따라서 두터운 노트를 장만해서 견출지로 노트를 몇 개로 가른 다음 각 내용별로 정리한다. 특히 영어 과목 같은 경우는 내용별로 분류해 놓으면 나중에 찾아 보기도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노트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영어과목을 예를 들면, '1.명사, 2.대명사,

 

3.형용사' 등으로 분류하는 방법이다.

 

시험이 끝나면 틀린 문제에 연연해 하지 말고 어떤 문제가 어디서 나왔는지 그 출제원을 노트에 체크해 두도록 한다. 응용문제라도 그 기본 공식이나 기본 사항을 찾아 체크해 두면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도 있고, 또 복습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논술에 대비해 따로 시간을 내 공부하는 것보다는 평소 학습과 관련어벗는 시사 잡학이라도 수업과 관련해 연상되는 것들을 간단히 노튼 한 쪽에 메모해 두어 자기만의 논술 키워드를 만들어 본다.

 

교과서 내용에 덧붙는 설명은 교과서에 써 넣는다.

 

흔히 친구들에게 노트를 안 빌려 주려고 하는데, 이것은 바람직 하지 못한 일이다. 자신의 경쟁상대는 바론 옆짝이 아니라 전국의 십만 수험생이다. 오히려 옆짝은 자신과 한길로 가고 있는 동료라고 생각하고 서로 노트를 돌려가며 부족한 부분을 첨삭해 주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자신이 놓친 부분도 쉽게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3. 노트정리법

 

가끔 수업 강의를 들을 때, 필기를 전혀 하지 않고 듣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한 학생 중에는 쓰는 것이 귀찮은 학생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강의에 열중하기 위해서 필기를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뇌의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더구나 들은 말을 기억하는데는 많은 반복이 필요하고 거기에 어떤 기억을 끌어낼 요소가 필요하게 된다.

 

그러므로 듣기만 할 때에는 강의가 다 기억될 것 같지만, 하루에도 여러 과목을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듣기만 하고 나중에 기억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그러나 만일 수업을 하는 도중에 가장 자신이 이해되기 쉬웠던 요건을 끄집어내어 간단하게 필기를 해 둔다면, 나중에 다시 복습을 할 때 굳이 다른 학습서를 동원하지 않아도 자신의 노트 하나만으로 수업시간에 들었던 강의 내용을 쉽게 기억할 수 있게 된다.

 

쉬운 예로, 컨닝 페이퍼를 만들다 보면 그 속에 들어있는 내용이 이미 머릿속에 들어오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컨닝 금지!!) 노트 정리도 컨닝페이퍼의 원리와 같다.

 

수업내용이나 공부한 것을 머리속에 잘 정리시키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노트 정리 방법이 필요하다. 노트만 잘 정리해도 공부 방향이 설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여기서 말하는 노트 정리는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을 말하는가? 그것은 강의를 주의깊게 듣고, 재빨리 머릿속으로 요약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정리하여 기록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선생님이 칠판에 해 주는 필기는 그날의 강의에 대한 중요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듣는 학생에 따라 그 노트만으로는 완벽한 이해를 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선생님의 필기를 베끼는 수준을 넘어선 노트 정리가 필요한 것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성적이 나쁜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노트 정리를 잘 못한다고 한다. 노트 정리를 못한다는 것은 수업내용의 경중을 잘 가리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평소에 노트 정리를 소홀히 하다가 시험이 닥치면 그때서야 다른 학생의 노트를 빌어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것은 아주 좋지 않은 습관이다.

 

처음엔 좀 어렵더라도 노트 정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노트 정리를 잘 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예습을 해나가는 것이다. 예습을 하게 되면 선생님의 강의에 대해 어떤 것이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를 쉽게 판단할 수 있으므로 노트 정리하는 것이 수월해진다.

 

 

 

노트 필기법

 

 

1. 국어 노트 필기법

 

국어사전을 영어사전처럼 자주 활용하여 어휘력을 높인다. 이렇게 하면 논술시험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2. 과학 노트 필기법

 

생물과 지구과학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도해와 표를 위주로 정리한다. 내용을 외울 때도 대강의 표와 도해를 그려가며 외우면 우뇌의 이미지 작용을 촉진시켜 기억술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영어 단어장처럼 화학식이나 원소기호, 주기율표, 화학용어 등에 대한 화학사전을 만들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이용한다. 용어자체가 어려운 화학과 같은 과목은 개념이 익숙해 지도록 많이 보고 반복해 암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3. 암기과목 노트 필기법

 

지리과목은 지도를 많이 활용하도록 한다. 즉 지도를 그린 다음 그 해당 지역에 설명을 써 넣은 것이다. 이때 미리 지도본을 떠 놓는다면 필요할 때마다 쉽게 쓸 수 있다.

 

역사는 배운 범위와 그 전후의 연표를 정리해 둔다.

 

노트 오른쪽 또는 왼쪽에 용어에 대한 해설란을 만들어 시험 전에 훑어볼 수 있도록 한다.

 

4.수학 노트 필기법

 

노트의 위쪽 여백에는 공식을, 아래쪽 여백에는 풀이할 때 주의사항이나 자신이 잘 틀리는 부분을 메모해 두어 따로 공식을 찾아보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계산은 노트에 하도록 한다. 보통 계산은 노트가 아닌 연습장 같은 곳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사소한 실수를 잡아낼 수가 없다. 조금 지저분해지더라도 노트 위에 계산을 함으로써 정답이 나오는 과정을 하나하나 익히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각 단원마다 공식을 문제 유형에 맞춰 정리해 두면 필요할 때 바로 쓸 수 있어 효과적이다. 공식의 유도법과 사용할 때의 조건 등 주의사항을 함께 적어 놓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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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에 도움 되는 여러가지 지침들

 

 

 


▣ 효과적인 암기법

 


1. 취침 전 20분을 최대한 활용하라

자기 전에 정해진 일을 하지 못하면 잠자리에 들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러한 습관을 '취침의식'이라고 한다. 바로 이 취침의식을 활용하면 기억술에 크게 도움을 준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젠킨스 박사는 한 가지 흥미로운 실험을 했는데, 평균 점수차가 없는 학생들을 A와 B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같은 강의를 한 후 다음날 아침에 강의 내용을 테스트 해 보았다. 다만 A그룹은 강의가 끝난 후 바로 자도록 했고, B그룹은 자유시간을 주었다. 실험결과 A그룹의 강의 내용 기억량이 평균 56퍼센트였는데, B그룹은 9퍼센트에 불과했다고 한다.

자기 2,30분 전을 최대한 이용하면 몇 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 외운 것을 그 자리에서 활용해 본다.

지식은 그것을 활용함으로써 확실한 것이 된다'는 말이 있다. 확실히 금방 배운 것이라도 활용해 보지 않으면 조금만 변형이 되면 생전 처음 보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한 번 외운 것은 그 자리에서 활용하거나 확인을 함으로써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두도록 한다.

 


3. 즐거웠던 일과 연관지어 기억한다.

즐겁고 유쾌한 체험은 자주 회상된다. 반면, 불쾌한 기억들은 아주 잊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엔 마치 잊은 것처럼 의식밖에 방치되어 있다.

바로 이 점을 암기법에 연결시키는 것이다. 즉, 외워야 하는 내용을 즐거운 경험과 연관시켜 암기하면, 그 경험을 회상하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암기 내용이 따라나올 것이다. 가령, 어떤 산봉우리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삼각형의 한 공식을 끌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4. 역사는 자신을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만든다.

대하드라마를 연출하는 것처럼 자신을 역사의 한 주인공으로 만들어 암기하는 법이다. 이것은 우뇌의 이미지 만드는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데, 이렇게 하면 암기한 내용이 대뇌에 새겨지기 때문에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5. 다른 의미를 하나 추가하여 외운다.

대개 어떤 사람이나 사건을 기억할 때는 에피소드를 만들면 우뇌의 이미지와 작용이 최대한 발휘되어 보다 선명한 기억 테이프가 만들어 진다.

수학이나 물리에 바로 이러한 원리가 적용될 수 있는데, 가령,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그저 수식만 기억하는게 아니라 그리스 시대의 석판 따위를 기억해 두면 하나의 이미지가 형성되어 쉽게 떠올릴 수 있다.

 


6. 어려운 것은 쉬운말로 바꾼다.

어려운 개념을 외울 때는 보통 설명을 통째로 외우게 되는데, 이런 방법은 효울적이지 못하다. 이럴 때는 일단 자기가 알기 쉬운 말로 바꿔서 외워본다. 특히 어려운 말을 자기 식의 말로 바꾸는 것은 새로운 정보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또 자기 식의 말로 바꾸는 작업을 통해 이미지화하는 작업을 동시에 병행하는 셈이 되어 외우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다.

 


7. 단어는 문장과 함께 외운다.

영어 과목에서도 설명했지만, 단어는 그 자체만 독립해서 외우는 것보다는 문장과 함께 외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특히 숙어는 문장을 해석해 보면서 메모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숙어집을 만들 때 해당 문장을 함께 적어 놓으면 암기에 큰 도움을 준다.

 


8. 손과 입을 사용해 외워라.

영어 단어를 외울 때는 입으로만 중얼중얼 외우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이렇게 입으로만 외우는 것은 혀나 입술의 느낌으로만 외우게 되기 때문이다.

소리를 내는 동시에 손으로 쓰면서 외우게 되면 시각과 청각, 촉각이 모두 동원되기 때문에 훨씬 암기 효과가 커진다. 한가지 예를 들면, 한 단어에서 'r'인지 'l'인지 잘 기억이 안 날때 한 번 손으로 써보면 금방 기억이 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것은 바로 손이 단어를 암기한 것이다.

 


9. 암기한 것은 9시간 이내에 복습하라.

심리학자 에빙 하우스는 기억의 유지와 망각에 관한 곡선을 밝혀 냈는데, 처음 암기한 직후의 기억률 감퇴가 가장 크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정도가 완만해진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같은 한 시간이라도 암기 직후의 한 시간에 잊어 버리는 양보다, 다음 날 한 시간 동안 앚어 버리는 양이 더 적다는 것이다. 시간이 더 지날수록 잊어 버리는 양은 점점 더 적어지게 된다. 요컨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남아 있는 기억은 더 많은 시간이 지나더라도 쉽게 잊혀지게 된는 것이다. 따라서 잊어버리는 양이 급격할 때 즉, 9시간 이내에 다시 복습을 해 두면 큰 효과를 올릴 수 있게 된다.

 


10. 중요한 것은 처음과 마지막에 외워라.

심리학에 재미있는 실험이 있는데, 아무 의미도 없는 단어 15개 정도를 일련 번호를 붙여 나열을 해놓고 외우는 것이다. 매번 외운 것에는 O표를, 외우지 못한 것에는 ×표를 해가면서 여러번 반복하면 7번째와 8번째 단어에 가장 많은 ×가 된다고 한다. 우리의 기억은 앞에 암기한 것에 억제를 받아 다음에 암기하는 것은 좀처럼 기억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을 처음이나 끝에 두고 암기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1. 외울 내용을 시각화하라.

문장 형태로 외우려고 할 때 잘 외워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도표나 그림을 그려가며 외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렇게 하면 문장의 형태를 보는 것과는 다른 회로를 통해 머릿속에 들어오기 때문에 외우는 일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12. 암기(暗記)보다는 명기(明記)하라

외운다는 것을 단순히 암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기억이라는 의미는 원래 어떤 내용을 이해하여 자기 머릿속에 남긴다는 것을 뜻한다. 아무 의미도 없이 외우기만 하는 암기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숫자와 같은 의미없는 기호를 외워야하는 경우만 빼놓고는 모두 확실한 의미를 이해하여 기억하는 명기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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