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예배설교 기도: 모든 죄악을 지우시는 하나님
(시51:9-12)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구절에서 깨닫을 수 있습니다.
7 가서 여로보암에게 말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너를 백성 중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게 하고
8 나라를 다윗의 집에서 찢어내어 네게 주었거늘 너는 내 종 다윗이 내 명령을 지켜 전심으로 나를 따르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만 행하였음과 같지 아니하고
(왕상14:7-8)
다윗은 많은 과오를 저질렀지만,
하나님은 다르게 평가하고 개시는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실수를 다 청산하셨구나 알게 되었다.
인간관계에서는 작은 실수만 해도 좋은 관계에 있을지라도 관계가 소원해집니다.
다윗의 죄는 엄청난 중죄입니다.
간음 죄, 청부 살인죄, 죄를 음폐하려 하였습니다.
하나님과도 단절되고, 주변에게도 숨기려 하였습니다.
영적 단절이 된 상태였습니다.
우리 인새의 최고의 죄는 하나님과의 단절입니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사59:2)
어떻게 죄를 회복하였는가?
철저한 회개입니다.
회개 이외에는 없습니다.
우리는 실수합니다.
이런 우리도 다윗과 같은 취급을 받을 수 있을까요?
회개는 단순히 잘못했다 고백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는 하지 않겠다 결단까지 해야 진정한 회개입니다.
회개는 결단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술 마시지 않겠다 하면서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은
관계를 청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그런 관계에 가게 된다면 죄에 넘어지게 됩니다.
사울은 관계, 상황을 정리하기보다는 변명하였습니다.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이제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내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더라 (삼상15:30)
사울은 신하들과의 관계를 정리했어야 했습니다.
아말렉을 정복했을 때, 모두 정리하여야 했었습니다.
회개는 나의 모든 틀을 싹 바꿔야 해결이 됩니다.
관계를 정리하고 결단을 해야 달라집니다.
솔로몬은 여러 나라의 공주를 데리고 와서 정략결혼을 합니다.
9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10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11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왕상11:9-11)
솔로몬이 저질러 놓은 죄의 환경들은 절대 쉬운 환경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죄책감을 느끼지만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되기에 결국 나라가 갈라졌습니다.
내가 어떤 삶의 패턴을 바꾸지 않으면
은혜가 쌓이지 않습니다.
말로만 하는 행위는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삶의 습관, 구조를 바꿔내야 합니다.
새벽 중심의 삶, 예배 삶의 중심의 삼, 믿음의 사람들과 만나는 삶을 바꿔야 합니다.
그래야 변화가 일어납니다.
다윗은 오직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죄를 숨겼지만, 나중에 선지자 앞에서 회개를 합니다.
사람들에게 지탄을 받아도 회개를 해야 합니다.
사람들 앞에서 지탄받는 것은 잠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참된 회개로 나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일하셔서 지우고 싶은 것을 지우게해 주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내려지게 됩니다.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시51:9)
하나님 앞에서 죄를 청산하고
믿음만 한 소수의 사람들에게라도 죄를 고백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사단으로부터 자유롭게 됩니다.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시51:10-12)
구원의 즐거움이 우리 안에 넘쳐나야 합니다.
이런 마음이 하나님 앞에 관계가 회복된 자의 마음입니다.
모든 죄가 해결되면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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