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교회를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아버지!
교회를 주시기 위해 온몸을 희생하신 주님!
내가 교회를 지극히 사랑하는 줄 알았는데
오히려 교회를 아프게 했습니다
교회를 사랑 한다면서 교회되는 주님의 마음에
상처를 내고도 잘한줄로 알고 의기양양했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세우는 줄로 알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교회를 허물고 있었습니다
교회를 위한다고 한 일인데 교회를 무너뜨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의 심판이 무서워 떨고 있는
저희의 아둔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교회 하나만을 위래 이땅에 오셔서
숱한 수모를 겪으시면서 그 많은 피를 흘리시면서
또한 그 많은 눈물을 흘리시면서 십자가를 지시고
이교회를 남겨주셨건만 우리는 교회를 하찮게 여겼습니다
형식은 있는데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는 순간엔가 종교인으로 변해버린 나의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라 이시간 가슴을 치며 주앞에
머리숙였사오니 긍휼히 여기시고 사하여 주시옵소서.
제법 산앙의 구색은 갖쳤다고 생각했는데
신아의 알맹이는 잃어버렸습니다
충성도 현신도 교리도 갖처서 진실하다고
여겼는데 사랑이 없어 거짓이 되고 말았습니다
열렬한 기도도 드릴줄 알았으며 몸바쳐 수고도
하였지만 내가 알곡인지 쭉정인지 두렵습니다
사도적 믿음을 갖기위하여 말을 새롭게 해야 하건만
여전히 거짓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적 믿음을 위해 행동도 새롭게 하며
가치관도 새롭게 해야 하건만 여전히 속된 가차관에
물들어 잇는 저희의 왜곡된 생각과 빗나간 믿음을
주님께 낱낱이 자백 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의 한없는 사랑으로 주일을 맞이합니다.
한주간도 복있는 존재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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