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를 지으시고 당신의 선하신 뜻대로 다스리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해 동안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웃고 울었던 그 모든 것들이 다 함 없는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몇 분 뒤면 2023년은 가고 희망의 2024년 새해가 다가옵니다.
이 시간 ... 묵은해를 보내는 저희들의 마음에 새로운 결심과 새 목표를 향한 결단을 품게 하옵소서. 모든 갈등과 질시와 미움은 물러가고 새로은 세계를 품을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해 주옵소서. 저희들이 걸어가는 길이 비록 험하고 비탈진 길이라 할지라도 영광의 샘이 기다리는 복된 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새해 2024년에도 주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사랑과 자비와 긍휼로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먼저 믿음의 형제들인 저희들이 봉사와 헌신을 본분으로 삼아 섬기는 삶으로 인도 하옵소서. 높고 화려한 곳보다는 ,,,,,낮은 곳으로 먼저 찾아가서 고통과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차가운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행과 시류를 따라 살기 보다는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살게 하옵시고 그리스도의 빛으로 살게 해 주옵소서. 이제 새해를 맞는 저희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힘을 주시어서 낡은 것은 벗어버리고 새 마음, 새 결심으로 변화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저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새해 224년도에는 우리 대한민국을 새롭게 변화되게 해 주옵소서. 대통령탄핵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과 핵전쟁의 위협, 그리고 지진... 등 많고 많은 사건과 사고, 자연 재해 등으로 인해 참으로 암담하고 두려웠던 2023년이었습니다.
이제 그 불안의 긴 터널을 뚫고 대망의 2024년을 맞이하게 되었아오니... 불신의 정치는 협치의 정치로, 반목을 일삼던 노사문제는 타협과 협조로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침체되었던 경기가 회복되고 쪼들리고 고통스러운 우리의 살림이 부요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또한 무역규모 세계8위의 경제대국다운 위상으로 세계 초 일류국가로써의 역할과 분담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기 이 자리에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어서,,,,, 2024년 새해에는 저희 성도들의 삶이 어둠의 세상, 근심과 걱정이 덮여있는 삶의 현장에 연연하지 말게 하시고 언제나 새롭고 밝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오로지 주님의 뜻에 늘 순종하고 섬기며 살게 하옵소서. 성도들 서로서로가 항상 이해와 용서로 품고 사랑하며 하나 된 삶으로 살게 하옵소서. 또다시 지난 한해를 돌아볼 때 정말 후회 없이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았구나... 고백할 줄 아는 저희들 다 되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저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단에 서서 주님의 귀한 말씀을 증거 하실 담임목사님에게 신령한 능력과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오늘 선포할 말씀을 통하여 주님 영광 드러나게 하옵시고,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의 마음이 기쁨 충만, 은혜 충만, 감사 충만케 하옵소서. 특별히 담임목사님의 건강 지켜 주시옵고,,, 성도들 한 사람 한사람을 가슴에 품고 눈물 뿌리며 기도하는 그에게 주님의 권능으로 역사하셔서 놀라운 이적이 일어나며 귀한 생명의 열매가 열리는 한해의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할렐루야성가대의 찬양을 받아 흠향 하옵시고, 이들의 수고를 하늘의 상급으로 축복하옵소서. 예수님 안에서 승리하는 한 해가 되게 해 주실 줄 믿고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기쁘고 복된 성탄절에 하나님 자녀들이 주님 앞에 나와 신령한 노래로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듯을 따라 이 땅에 구원을 주시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 죄의 저주 아래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었던 저희들의 죄의 사슬을 풀어 주시기 위해 오신 그 사랑으로 자유와 영생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는 아직도 이 길을 알지 못하거나 알고도 거부하면서 죄와 더불어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땅에 임한 이 구원이 찬란한 빛이 저들에게도 비춰지게 하셔서 우리와 함께 예수 나심을 축하하며 즐거워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복된 소식을 먼저 들은 우리가 온 누리에 이 기쁜 소식을 전하는 소리가 되게 하시고, 절망과 고통 속에 살아가는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선포하게 도와주옵소서. 그래서 이 복된 소식을 듣고 절망 속에 있는 잘들이 소망을 얻고, 낙심한 자들이 힘을 얻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성스럽고 거룩한 성탄의 의미를 왜곡하여 타락과 방탕 속에 자기 즐거움을 구하는 날로 전락시키고 있는 인간들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성탄의 참 된 의미를 깨닫게 하셔서 저들도 돌이켜 참된 기쁨과 평화의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목사님을 통하여 말씀을 들을 때에 오리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기쁨이 충만한 시간되게 하여 주옵소서.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탄절예배 대표기도문
하늘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독생자를 버리시기까지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앞에 오늘 우리가 또 다시 머리를 숙였습니다. 이 성탄은 우리 주님에게 엄청난 비하의 사건이지만 이를 통해 우리 죄인들에게는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는 은총의 날임을 기억합니다. 아기 예수의 오심 앞에 우리는 입을 열어 찬송하며 감사하오니 주여, 우리의 찬송을 받으옵소서.
예수님이 오심으로 죄 중에 있는 우리에게 삶의 소망이 열렸습니다. 아기 예수님이 첫 울음을 터트렸을 때 인류에게 새로운 구원의 문이 열렸습니다. 티 없이 맑고 한 점 흠도 없는 예수님이 누우시기에는 너무나도 어둡고 혼탁한 이 세상입니다. 진리 보다는 불의가 판을 치고, 선보다는 악이 승리하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이 오심으로 이 모든 것이 역전 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어서 또다시 이 세상으로 오시고 우리 교회에, 우리 마음에 오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모두는 주님을 진심으로 찬양하기 원합니다. 하늘의 천군천사처럼 소리 높여 찬송하며, 밤길을 달려서 베들레헴을 찾아간 목자들처럼 놀라움과 기쁜 마음으로 경배하게 하옵소서. 아기 예수님을 낳은 마리아와 요셉처럼 순전하고 진실 된 신앙의 모습도 닮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비록 많은 것을 갖지 못하고 많은 것을 바치지 못하지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 한날을 살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돌봐야 할 많은 가난한 이웃들을 기억하는 이날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탄절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사랑의 하나님, 올해도 어김없이 추운 겨울이 돌아왔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불고 흰 눈이 내리고 사람들은 옷깃을 올리고 총총걸음을 걸으며 자기 길을 재촉하는 계절입니다. 이러한 계절에 또 어김없이 주님은 우리에게 오십니다. 2천 년 전에도 그러하셨듯이 지금도 얼어붙은 사람들 사이로, 욕망만이 가득 찬 세상 속으로 우리 주님은 또 오십니다.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또 다시 아기 예수님을 거리로 내보내는 불신을 범치 말게 하소서, 예수님을 진심으로 맞을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주님을 진정으로 맞을 수 있는 눈과 귀를 열어 주옵소서. 무겁게 얼어붙어 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주님의 오심으로 녹아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독생자를 보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아기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오심을 깨달으면서 그 고귀한 낮아지심에 감사와 함께 죄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좀 더 부지런히 주의 일을 하지 못하고 쭉정이처럼 살아온 날들을 용서하시고, 믿음이 부족하여 좋은 열매 맺지 못한 많은 날들을 회개하오니 주여, 용서해 주옵소서.
이제 하늘보좌를 버리시고 아기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음을 기억하면서 내가 가진 의는 버리고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으며, 교만은 내어버리고 겸손으로 무장하게 하옵소서. 더욱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더욱더 말씀 가운데서 살며, 더욱더 기도 가운데 영적인 충만함을 입어서 우리 주님의 나심을 진정으로 축하하며 기뻐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탄절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사랑과 인자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벌레만도 못한 저희를 사랑하셔서 하나밖에 없는 정자 예수님을 인가의 몸을 입히시어 이 땅에 보내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 주셨음에도 자꾸 악한 길로 나가기만 하는 저희들을 구원하시고자, 가장 낮은 곳에서 예수님을 나게 하시고 생명의 길을 열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사람의 모습, 종의 모양으로 오시어 자신을 낮추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어려움을 당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넉넉한 마음을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비밀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귀한 소식을 전하게 하옵소서. 고귀한 성탄일을 물질만능으로 얼룩지지 않도록 바로 전하게 하시고, 어린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이 날을 기뻐 찬양하게 하옵소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겠다고 하셨으니 이 땅 구석구석에 영원한 기쁨의 소식이 전해져서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고 새로운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해마다 돌아오는 성탄이지만 언제나 새롭게 주님을 만나고 거듭될수록 더 깊은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저희들 심령의 빈 방에 주님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사오니 들어오셔서 좌정하시고 우리의 일생을 주관하여 주옵소서.
왕 되신 예수님께 기쁨의 경배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탄절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사망과 어둠의 그늘에 눌려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을 구원하시고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희들을 사랑하사 육신의 몸을 입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건만 저희들은 미련하고 약하여 아직도 죄악의 길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서 평강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어둠이 땅을 덮을 때,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 울 때에 영광의 빛을 오신 주님, 오늘 이 땅위에 오시옵소서. 이 백성 가운데 오셔서 불의의 횡포와 무력과 오만함을 심판하시고, 서로 싸우고 정죄하며 고ㅗ하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인자하심을 베풀어 주옵소서.
말씀이 육신 되어 이 땅에 오신 주님, 우리 마음과 가정, 교회와 사회를 참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시므온이 주의 구원을 보고 이방을 비추는 빛이라고 찬송했듯이 우리의 눈을 열어 주시어 이 땅의 주인이시며 통치자이신 주님을 만방에 알리고 찬송하며 선포하게 하옵소서. 요셉과 마리아의 찬미와 순종과 믿음을 저희들도 얻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오신 이 날은 바로 구원이 선포된 날이요 생명의 날이요 평화의 날이며 암흑이 사라진 복된 날인줄 믿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기뻐하게 하시고 모든 만민이 찬송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을 맞아 예배드리는 이 자리에 주의 영광과 크신 이름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살리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탄절 주일예 대표 기도문
하나님이셨지만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 찬양과 경배, 영광과 존귀를 돌립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모든 백성들에게 평화와 승리를 주시옵소서.
저희 같은 죄인을 위하여 친히 죄악에 오시다니 다만 감격할 뿐이옵니다. 이 엄청난 사건 앞에 저희의 추하고 작은 욕망들이 모두 사라져 없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저희에게 오신 주님, 영원히 함께 계셔서 떠나지 마시옵소서.
주님은 나의 힘, 나의 기쁨, 나의 생명이심을 고백합니다. 흑암을 비추는 생명의 빛이심을 고백합니다. 영원토록 저희를 밝게 비추시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주님이 세상의 빛으로 오시고, 생명으로 오셨으나 아직도 흑암에 휩싸여 깨닫지 못하고 있는 영혼들이 있나이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정처없이 헤매이고 있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시고, 미련하고 둔하여 죄악의 길에서 방황하고 있는 영혼들에게 이 위대한 사실을 깨달을 수 있도록 저희를 사용해 주시옵소서.
주님이 오신 이 날, 구원의 날이요 생명의 날인 이 날, 이 기쁜 소식이 특별히 가난한 자와 병든 자, 그리고 믿지 아니하는 수많은 이웃들에게 전파되게 하시옵고, 저들에게 구원의 소식, 평화의 소식, 영원한 소망의 소식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하여 한 자리에 모였나이다. 황금과 유향과 몰약처럼 진실하고 값진 정성으로 예배드리기를 원합니다. 주님 받아주시고,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화가 충만하여 감사가 강물같이 흘러넘치는 예배가 되게 하시옵소서.
찬양으로 영광돌리는 성가대 위에도 동일한 은혜를 주시옵소서. 허다한 천군 천사의 찬송과 같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찬양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기뻐하며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이 땅에 아기 예수님이 오신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옵소서. 초라하고 볼품없는 베들레헴의 말구유에 오셨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오심으로 비로소 저희들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으며 진리와 생명을 얻게 되었으니 주님의 그 무한하신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아기 예수께서 오시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들뜬 마음을 버리고 엄숙하고 경건한 저희가 되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늘의 위로로 저희를 도우소서. 기쁜 소식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를 기다리는 우리 마음에 찬양과 기도가 넘치게 하시고 모든 탐욕 다 버리고 예수님의 오심을 손꼽아 기다리게 하소서. 거룩하신 주님, 하루하루 이 해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저희들입니다. 지금은 아기 예수께서 오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한해를 보내는 경건한 계절입니다. 주님, 먼저 저희들의 닫힌 마음을 열어주시옵소서.
이제 며칠 후면 올해도 다 가는데 후회와 설렘으로 분별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앞에서 통회하는 마음으로 마지막 남은 이 해의 날들을 보내게 하소 연초에 세웠던 자신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거리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계절에 특별히 생활고에 시달리는 어려운 이웃들 외로운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성스러운 성탄의 이 계절에 저희들에게 은총을 내려주소서. 우리의 막힌 귀를 열게 하셔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희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주님의 말씀을 듣게도 하시지만 우리의 눈을 뜨게 하시어서 하늘의 빛을 바로 보게 하옵소서. 저희로 하여금 마음의 눈을 크게 뜨게 하시어서 이 시대를 바로 보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에 짙게 덮여있는 죄악의 먼지를 말끔히 털어버리게 하옵소서. 주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는 저희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지금은 아기 예수께서 오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한해를 보내는 경건한 계절입니다. 주님, 먼저 저희들의 닫힌 마음을 열어주시옵소서. 험한 세상살이에 찌들고 온갖 유혹에 휘말려 죄로 얼룩진 저희들의 마음에 주의 거룩하신 성령께서 임하시어 새롭게 변화되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저희들에게 지혜와 믿음을 주시어서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이 시대를 바로 볼 수 있는 신령한 눈을 주시옵소서. 이 땅에 아기 예수님이 오신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옵소서. 오늘날의 우리의 상황을 보고 있으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뜻이 변질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흥청대고 너무나 상업적이어서 뜻있는 성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분명히 믿습니다. 아기 예수께서는 번화가의 북적거림과 휘황찬란한 샹들리에의 불빛 속에 오신 것이 아니라 초라하고 볼품없는 베들레헴의 말구유에 오셨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저희들에게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변하여 새사람이 되는 은혜를 주옵소서. 비록 험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저희들이지만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며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항상 주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진리의 말씀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고 저희들에게 맡기신 직분을 감당하며 살 수 있는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주님을 따라가는 길이 어렵고 힘이 들지만 믿음으로 견디게 하시며 순종하게 하시고 진심으로 회개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오심으로 비로소 저희들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으며 진리와 생명을 얻게 되었으니 주님의 그 무한하신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을 따르는 저희들, 이 성스러운 계절에 어둡고 소외된 곳을 외면하지 말게 하시고 그들을 찾아가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도 주님을 닮아 그 사랑을 실천하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고아와 미망인을 먼저 도우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이 크리스마스의 계절에 우리가 먼저 행하게 하옵소서. 저희로 하여금 진정 이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횃불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당신의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사 저희들을 죄에서 구원하여 주신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평화의 왕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거룩한 성탄절입니다. 이 시간 저희들이 주의 성전에 모여 한 마음으로 성탄축하 예배를 드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주님, 이천년 전에 누우실 곳이 없어 마굿간 말구유에 오신 주님, 저희 마음에 오시옵소서!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고대하오니 이 곳에 오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주님께서 왜, 하늘영광을 버리고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셨는지를 깊이 생각하는 성탄절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그 길만이 저희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에, 대속의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오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저희들은 죄를 용서받고 하늘나라 소망을 갖게 되었음을 믿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이렇게 큰 은혜 가운데 살고 있으면서도 저희들은 하나님 말씀을 떠나 세상가운데 내 소견에 옳은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을 뒤돌아보니 너무도 부족하고 주님께 드릴 것 없는 부끄러운 빈손뿐입니다. 신앙은 늘 제자리걸음으로 아직도 세상 바람에 넘어지고 쓰러지기를 반복하는 어리석은 자와 같습니다. 오늘 이 시간 이 모습 이대로 주 앞에 나왔사오니 저희를 긍휼이 여겨 주옵소서!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 화평케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온 나라가 거짓과 불신의 암울한 구름에 덮여 소용돌이 속에 빠져있습니다. 정치인들은 서로에게 손가락질하며 원망과 불평을 쏟아내고 자기 이익만을 계산하고 있으며, 국론은 분열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북한의 전쟁위협과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주변 강대국들 틈바구니에서 국가경제는 끝 모를 침체의 늪에 빠져들고 있으며, 국민들의 삶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아픈 현실입니다. 어둠을 밝히려 빛으로 오신 주님, 이 나라와 이 민족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옵소서! 저희들의 아픈 현실의 흑암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 저희들 마음속에 평화를 주사 흔들리지 않고 빛의 길을 찾게 하옵소서! ‘화평케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라’ 하나님의 자녀 된 저희들이 화평의 씨앗이 되게 하옵소서! 작고 미약한 시작이라 할지라도 세상에 들어가 누룩처럼 번지게 하는 화평의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 하면서도 말씀 가운데 빛 된 삶을 살지 못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나 중심의 이기적인 사랑에 빠져, 형제의 아픔을 돌아보지 못하였으며 받을 사랑만 헤아리며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를 말씀의 거울 앞에 서게 하사 변화시켜 주옵소서! 형제의 아픔을 위로하게 하시고, 기대어 쉬어 갈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사랑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직은 많이 부족한 모습일지라도 저희를 붙들어 주사 말씀에 순종하고, 주신 사명을 감사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우리 주님 이 땅에 오신 성탄절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신 주의 종을 성령 충만 하게 하시고, 능력의 손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 예비하신 생명의 말씀이, 진리의 말씀이 증거 되게 하옵소서! 예배하는 모든 자들이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말씀을 받게 하시고, 그 말씀이 세상을 행복하게 사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님 오신 날을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라나타 찬양팀과 솔로몬찬양대의 찬양이,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섬김의 손길이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온 성도가 한 마음으로 드리는 오늘의 예배를 우리 하나님 기뻐 받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리며, 우리를 위하여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오신, 평화의 왕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오늘도 주의 귀한 은혜와 인도하심 가운데 주일성수를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주의 말씀을 간구하며 사모하는 귀한 백성들이 은혜 가운데 주의 전에 모였사오니 오늘 주의 영광을 덧입게 하옵시고, 주의 기름부음이 각 심령들 머리 위에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어두운 세상, 곤고한 광야의 인생 길에서 의지할 이는 오직 주님밖에 없사오니, 이제 주의 마음을 알고, 주의 마음을 깨달을 수 있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리를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년초의 작심한 믿음들이 이제 저물어 가는 12월에도 새롭게 돌아보게 하시고, 년초에 서원한 모든 일들이 열매맺을 수 있도록 결단의 마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채워지지 않은 우리의 마음을 만족하게 하옵시고, 부족한 환경 가운데에서도 감사의 입술을 주시고, 눈물 가운데에서도 이웃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2021년을 보내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하시고, 2022년 새로운 소망의 믿음을 더하여 주시어서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지치지 않게 하시고, 꺽어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돌아보시고 혼란한 경제와 분란 중에 있는 정치의 중심을 잡아 주시고, 흔들리고 있는 교계와 떠나는 교인들의 마음을 잡아주시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새해를 영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강단에 세우신 목사님을 기억하시어 기름부음을 더하여 주시고, 권능의 입술을 주시어 오늘도 은혜의 시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각 기관기관을 축복하여 주시옵고 예배를 위하여 헌신하는 그 손길들을 기억하시어 주의 열매들로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