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주일 참회의 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
부모를 모르는 인간을 속물과 같고 쓰레기 같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놀라고 있습니다
나를 창조 하신 하늘에 아버지와
나를 낳으신 눈에 보이는 아버지와 믿음으로
양육해 주시는 어버이를 모르고 있습니다
하늘 아버지를 모르다 보니 위선과 거짓 경견으로만 살고 있습니다
부모를 잘 모르다 보니 함부로 대하고 하찮게 여기고 있습니다
부모가 어떤 분인줄 모르다 보니 아버지에게 공손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교회에서는 경건한 척 하였고 잘 믿는 척 하였습니다
하나님 ㅂ아버지 노하자 마시고 보혈의 사랑으로 용서 하여 주시옵소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똑바로 잘 알지 못하다보니
우리 아버지를 깊은 속도 모르고 어머님의 절절한 사랑도
질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내 방식대로 효도 하려 하였습니다
내 마음 내키는 대로 부모를 대하려 하였습니다
효도하려고 유교식으로 제사를 잘 드리려고 하였습니다
효도하려고 불교 식으로 49재를 올리려 하였습니다
효도 하려고 납골당으로 흙으로 가벼린 묘지를 찿기에 바빳습니다
차라리 살아계실때 얼굴 한번 찿아 뵐껄 후회하고 있습니다
한번 더 인사 드리고 대접해 드릴걸 마음 아파하고 있습니다
때늦은 후회만 하고 있는 저희를 용서 하여 주시옵소서
비틀 비틀 교회가시는 어머니를 차량으로
모셔 드리지 못할망정 시도 때 도 없이 교회 간다고
짜증을 내어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릴적도 있었습니다
늙으신 어머님에게 넘어 지면 어쩌시려고 말하면서
생각해 드리는 척하면서 야단치며 구박 하였습니다
자녀위해 기도 하시는 어머니의 애절한 마음도
해아리지 못하였으며 후손들이 잘 되기를 바라시는
아버지의 넓으신 배려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속좁은 저희를 용서 하여 주시옵소서.
갈라진 목소리로 찬송 좋아하시는 어머니를
스마트 폰을 도와 드리지도 못하였습니다
예베 좋아하시는 어머니를 더 잘 예배하도록
첨단 기능으로 도와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새벽기도를 좋아하셔서 새벽기도 가시는 어머니를
차량으로 모셔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헌금 드리기 좋아 하는 어머니 손에 한금을 쥐어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혹여 이런 저런 이유로 아버지의 가슴에 못을 박은 것은 아닌지
혹시 이런 저런 핑계로 어머님의 마음에 슬픔을 남긴 것은 아닌지
마음을 가다듬어 하늘 아버지께 우리의 불효를 자백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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