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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성경이란 무엇인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6-17)
 
Ⅰ. 본과의 요점
 
성경론은 ‘기독교 핵심진리 20가지’에서 처음으로 가르칩니다. 성경론은 모든 교리의 처음, 서론에 둡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믿는 믿음이 우선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독교의 모든 가르침이 성경을 기초로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여러 형태로 주신 하나님의 말씀 : 예수님의 인격과 말씀으로 하나님의 성품을 우리에게 가르치시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으로서 법령으로 수신자들에게 주셨던 말씀, 인간의 입술로 주셨던 말씀, 그리고 하나님은 기록으로 남겨서 오늘날 우리들에게 성경으로 있게 하셨습니다. 본 단원에서 배우고자 하는 초점은 성문화 된 형태의 말씀(성경)입니다.


Ⅱ. 성경의 4가지 특성

1. 성경의 권위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만큼의 신적인 권위가 있습니다. 성경을 믿는 것은 하나님 자신을 믿는 것과 동일합니다. 성경의 내용을 믿는 것은 곧 하나님을 믿는 것과 같고, 성경의 어느 부분을 불신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에 있는 말씀을 통해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그들이 읽고 있는 책이 결코 다른 책과 같지 않고, 그들의 가슴을 향해 말하는 참된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확신이 있는 신앙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내 양은 내 음성을 듣고,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10:27)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양들은 성경을 읽으면서 그들의 위대한 목자의 말씀을 들으며 그 말씀들을 진실로 그들의 주님이 주신 말씀으로 확신합니다. 성경은 그런 차원에서 신적인 권위가 있습니다. 그 확신이 있기를 바랍니다.
 
2. 성경의 명확성
 
성경은 그리스도인이 되고,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씌어졌습니다. 성경을 성경학자들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가? 일반 성도들은 성경을 이해 할 수 없는가? 그런 질문과 관련이 있습니다.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추어 깨닫게 하나이다.”(시119:130) 하나님의 말씀은 이해가 잘 되고, 명확해서 건전한 이해력이 부족해도 말씀을 통해서 지혜롭게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적으로라야 분별되기 때문에 성경의 정확한 이해는 어떤 사람의 지적인 능력의 결과라기보다는 영적인 상태의 결과인 경우가 많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자신의 모자람 때문에 성경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르치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렇더라도 우리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이 당신의 말씀인 진리를 우리에게 계시해 주시기를 구해야 합니다.


3. 성경의 필요성


신자가 되고, 신자로 살고, 신자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성경에 분명하게 제시 되었습니다. 어떤 목적에서 성경이 필요한가, 성경 없이 하나님을 얼마나 알 수 있는가하는 질문과 관련이 있습니다. 성경의 필요성이란 우리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 우리의 죄를 용서 받으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행하기를 원하시는지를 알기 위해서 성경을 읽거나 다른 이들에게 성경의 내용을 듣는 일이 꼭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기 때문입니다.(롬10:17)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면 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할 것이라고 바울은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성경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사도는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3:15)고 했습니다. 신앙생활은 성경으로 시작하고, 성경을 통해서 삶이 풍성해집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신체적인 생명이 물리적인 음식 속에 있는 양분으로 매일 유지되듯이 영적인 생명도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는 양분으로 매일 유지 됩니다. 규칙적인 성경 읽기를 소홀히 하면 영혼의 건강에 해롭습니다. 또한 깨달은 말씀과 들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그의 계명들”을 지킴으로써 입증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명은 성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일반계시와 특별계시)


하나님은 일반적으로도 계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롬1:19)고 했습니다. 악한 이들도 하나님에 대해 알 뿐만 아니라 자기 마음과 양심 속에 하나님의 도덕법에 대해 어렴풋한 이해가 있습니다.(롬1:32) 하나님의 존재, 성품, 도덕법에 대한 이런 일반계시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일반계시라고 합니다. 그러나 일반계시는 하나님의 영적인 사역을 통해서 모든 사람에게 심어 주신 내적인 의식을 통해 비로소 바르게 볼 수 있습니다. 그와 달리 특별계시는 하나님이 특정한 사람에게 주시는 계시입니다. 성경 전체는 특별계시며, 그러므로 성경의 역사적인 이야기에 기록되었듯이 하나님이 선지자들이나 사도들에게 직접 주신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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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리아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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