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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철학/신앙인의 삶

부활주일 대표 기도문

by 티스토리 사랑 2018.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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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주일 대표 기도문

 

 

 

부활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허물과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저희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고난의 길, 죽음의 길을 가시므로 아버지 성부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셨고

3일만에 부활하셔서 온 인류에게 참 생명과 구주가 되셨으며

자녀된 저희들에게는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성자 하나님 예수그리스도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이 찔리시고 상하시므로 저희가 구속되었고

징계와 채찍을 맞으므로 저희가 나음을 입게된 그 은혜와 사랑으로

지난 사순절 겟세마네 특별새벽기도회 기간동안 온 교회가 주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여

지은 죄를 회개하고 주님이 흘리신 보혈로 저희 죄를 정하게 해주시기를 간구하였으며

예수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저희도 따라가는 신자가 되도록 기도해 왔습니다.

여러해 동안의 신앙생활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안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여 참된 감사와 기쁨이 없었던

지난날의 시간적 물질적 낭비들이 중단되고 저희 마음에 숨어있던 바리새인적 기질들이 금번 특별기도를 통하여

완전히 사라진 줄 믿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성품을 연습하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여 오해했던

지난 날의 악한 불신앙의 모습들도 저희 심령들 가운데서 이제 없어진 줄 믿사오니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그리스도 우리 주님이시여

저희를 다시 온전케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고백과 눈물과 결단이 어떠한 경우에도 희미해지거나 무너지지 아니하도록

약속하신대로 저희와 함께 해주시옵소서.

더욱 바라옵기는 사흘째 아침 부활의 주를 만난 제자들에게 나타났던

그 귀한 변화의 모습들이 여기 모인 중앙교회의 믿음의 권속들 가운데

지금으로부터 능력으로 나타내 주시옵소서.

 


엠마오로 힘없이 내려가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셨고

유대인들이 무서워 깊은 골방에 있던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던 주님.

연약하여 아프거나 낙심하여 절망 가운데 있는 저희 성도들에게 친히 다가오셔서

말씀이 성령되어 심령을 뜨겁게 해주시므로 언제나 저희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알아보는 영의 눈이 열리고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얻게 해 주시옵소서.

 


또한 부활로 제자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어

숯불로 생선과 떡을 구어 친히 조반을 준비하셨던 주님.

가난하고 고단한 삶의 현장인 저희들의 갈릴리 바닷가.

바람불고 풍랑 이는 디베랴 바닷가로 지금 오셔서 바람과 파도를 꾸짖어 주시고

허기진 저희를 주님이 피우신 모닥불 곁으로 불러 주시옵소서.

 


힘써 일하였으나 얻은 것이 없는 숱한 지난 밤들을 말끔히 잊을 수 있도록

저희를 위한 음식인 생명을 양식을 오늘 여기 예배하는 모든 심령들에게

가정과 일터에 교회 사역 위에 풍족히 내려 주시옵소서.

 


부활주일 아침 피곤하고 시장한 저희들에게 주시는 반가운 조반이며 양식인

영생의 말씀을 세우신 한기채 담임목사님을 통해 이 시간 준비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아버지를 확실히 믿고 실행할 수 있는 요긴하고도 변화시키는 말씀을 넉넉히 공급받아

영과 혼과 육간의 부요함을 입는 이 한 시간 되도록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변화되는 큰 말씀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당장 눈 앞에 있는 문제해결과 기도응답을 넘어서서

죄에 대하여는 죽고 의에 대하여는 살게 하려 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옵시고 대속하신 예수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죽음과 생명이 우리 몸에 나타나서

저희 각 심령들에게 주신 개인적 소원하심은 물론, 중앙교회에 기대하시는 사명들을 온전히 감당해내는

하나님의 자녀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다 될 수 있도록 이 부활주일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이후 저희들이 이 땅 위에서 제자로써의 거룩한 순례의 여정을 다하는 날까지

진실로 아버지는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옵소서.

 


임마누엘 찬양대가 부활 찬양을 준비했습니다.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며 최고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열 줄 비파와 같은 악기들과 합하여

호흡으로 다듬은 찬양이오니 즐거이 흠향하시고 헌신하는 모든 대원들과 뽑으신 일꾼들을 아버지의 눈 앞에 두시고

일평생 기억해 주시며 복내려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 성령님 홀로 주관하시고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사망권세 이기신 부활의 주요 나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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