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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철학/기독교

성경인물 바나바 스데반 빌립

by 티스토리 사랑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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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인물 바나바 스데반 빌립/행4:32-27

오늘은 성경의 인물 중 바나바, 스데반 빌립에 대해 살펴보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바나바의 본래 이름은 요셉입니다. 그런데 사도들이 바나바라고 하는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바나바의 이름의 뜻은 권위자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바나바의 고향은 구브로이며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리워 가신후 제자들이 예루살렘에 돌아와 함께 모여 오순절 성령을 받았던 마가의 집 어머니 마리아와는 오누이 관계로 마가의 외삼촌이었습니다.

바나바는 부유한 지주 출신으로 추정되며 예수님의 70인 제자 중의 1인으로 전해지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 12제자를 선택해 세우셨습니다.

그런데 그 열두제자 외에도 따로 70명의 제자를 세워 전도여행을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눅10:1절에 주께서 따로 칠십인을 세우사 각 지역으로 앞서 보내사며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바나바는 그 70인 제자 중에 하나였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는 비록 열두 사도에 들지는 못했지만 그의 활동은 사도들과 함께 동등한 입장에서 복음 사역에 일생을 바쳤습니다.

그는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마가의 다락방에서 교회가 처음 세워지고 사도들의 복음전파로 복음이 전파될 때 자기의 밭을 다 팔아 사도들의 발 앞에 둠으로 하나님께 바치고 사도들과 함께 복음 사역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 한 부자 청년이 와서 영생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햐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청년에게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데 네 제산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고 나를 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부자 청년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근심하며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바나바는 자신의 밭을 다 팔아 사도들에게 가져와 가난한 자들에게 필요에 따라 나누어주게 하고 복음 사역에 몸을 바치는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사도들로 부터 위로의 이들이라고 하는 바나바라는 이름을 받게 된것입니다. 그런데 바나바와 같이 해보려고 하다가 성령을 속이고 실패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아나니아와 삽비라입니다. 이들은 바나바와 같이 자기의 소유를 팔고 그 값의 얼마를 감추고 베드로에게 일부만 가지고 와서 다 바치는 것처럼 속이며 바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 그들은 사도 앞에서 업드러져 혼이 떠나고 죽임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향해 베드로는 말했습니다.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며 네가 성령을 속이려고 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이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같이 제물에 대한 애착을 끊고 오직 하나님께 헌신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금도 부자 청년 같은 사람도 많고 아나니아와 삽비라와 같은 사람도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바나바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쫓았던 제자들과 같이 모든 소유를 주께 드리고 주님을 따른 제자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바나바는 예수를 핍박하던 바울이 회심하여 예수를 증거하는 자로 변했을 때 예루살렘의 사도들은 의심하고 바울을 가까이 하는 것을 꺼려했습니다. 

그러나 바라바가 나서서 바울의 회심을 사도들에게 말하여 변호해 줌으로 바울이 예루살렘의 제자들과 교제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바나바를 행11:24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이런 바나바는 다소에 가서 사울을 찾아 함께 안디옥에 가서 안디옥 교회에서 바울과 함께 일년 동안 머물며 많은 사람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바울과 함께 전도자로 안수 받아 바울의 1차 전도여행을 하였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울은 회심한 후에 이방의 사도로 보냄을 받게 된 것은 하나님의 보내심이지만 그 일을 이루어감에 바나바를 통해 다른 제자들과 교제 할 수 있게 되었고 바나바를 통해 복음 전도자로 나서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의 2차 전도여행 때 함께 가려고 계획을 세웠지만 마가를 데리고 가는 일로 의견이 나뉘어 바울과 다투고 마가를 데리고 따로 전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 후 다시 바울과 화해하고 함께 일했습니다. 그래서 갈2:1절에 보면 십 사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을 만나 나와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바나바는 바울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권리를 사용하지 않고 자비로 선교를 했습니다. 그래서 고전 9:4-6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먹고 마실 권리가 없겠느냐 우리가 다른 사도들과 주의 형제들과 게바와 같이 믿음의 자매 된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리가 없겠느냐 어찌 나와 바나바만 일하지 아니할 권리가 없겠느냐

이같이 바나바는 그 이름의 의미처럼 어느 곳에서든지 어려움 당하고, 소외당한 자들의 편에 서서 위로와 격려자가 되어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헌신하고 평화적 중재자로 사람들의 실수를 감싸주고 사랑으로 다독거리며 권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도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복음을 전파하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며 권면의 은사가 뛰어났던 주님의 제자였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나바는 오늘 교회에 권사님들의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바나바와 같이 주님께 헌신하며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권면하며 화목을 도모하는 복된자들이 될수있어야 할 것입니다. 

스데반

다음으로 살펴볼 사람은 스데반입니다. 스데반이란 이름의 뜻은 면류관’이라는 뜻입니다. 스데반은 헬라파 유대인입니다. 

유대인들 중에는 유대 나라 안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이방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유대인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유대 안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은 히브이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들을 히브리파 유대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방 세계에서 태어나 자란 유대인들로 그들은 히브어를 모르고 헬라어를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헬라파 유대인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복음이 전파되면서 히브리파 유대인이나 헬라파 유대인이나 구별 없이 교회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는 자들의 수 가 많아지게 될 때 사도들은 예수를 영접한 사람들이 바친 헌금으로 구제하는 일을 병행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도들은 기도하는 일과 하나님 말씀전하는 일이 소홀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교회 안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구제하는 일로 헬라파 사람들이 히브리파 사람들을 원망하는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우리가 말씀 전하는 일과 기도하는 일을 소홀이 하고 구제하는 일에 치우쳐 이런 문제가 생긴 것이다.

그러니 일곱 명의 집사를 세워 구제하는 일을 하게 하고 사도들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전하는 일에 전무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지혜가 있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 일곱을 택하여 세우게 되었는데 일곱 집사 이름은 스데반, 빌립, 브로고로, 니가노르와, 디몬, 바메나 니골라입니다. (행6:5)

그러기 때문에 스데반은 교회의 최초 일곱 집사 중에 하나로 택함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스데반은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기사와 표적이 민간에 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복음을 반대하는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논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스데반의 말을 당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스데반을 공격하던 사람들은 여러 다른 사람들을 매수하여 스데반을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라고 고소하게 하고 장로들과 서기관들을 충동하여 스데반을 없이하려고 공회에 세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공회에 잡혀 서게 된 스데반의 얼굴은 사람들 보기에 천사의 얼굴같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을 죽이려고 하는 자들은 그러한 천사같은 스데반을 보며 스스로 마음을 강팍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회에 선 스데반은 그들이 고소를 받으며 그들이 말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게 되는데 그것은 스데반의 유명한 설교가 되는 것입니다.

스데반은 아브라함때 부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까지 역사를 집어가며 선지자들을 박해하고 마지막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 한 그들의 죄를 지적하며 회개를 촉구하는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 자리에 모여 있던 사람들은 마음에 찔림을 받았습니다. 그 러나 그들은 회개하지 않고 더 강팍한 마음으로 마음을 닫으며 스데반을 향해 이를 갈았습니다.

그때 스데반은 성령에 충만하여 하늘이 열리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게 되어 보라 하늘이 열리고 예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외쳤습니다.

그러자 강팍해진 사람들은 귀를 막고 스데반에게 일제히 달려들어 스데반을 성밖으로 끌고가 돌로 침으로 스데반은 돌에 맞아 순교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순교하는 스데반은 자기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을 위해 무릎을 꿇고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기도하고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기도하며 잠자듯이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스데반은 교회사에 최초의 순교자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스데반의 순교를 지켜본 자가 있었는데 그가 바로 사도 바울입니다. 

사람들 중에는 교회를 그렇게 핍박하던 바울이 회심하게 된 것은 사데반의 순교를 보고 바울을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마음의 갈등이 심화되어 더욱더 교회를 박해하다가 결국 회심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데반의 순교는 바울을 주님께로 이끄는 출발점이 된 것입니다. 이같이 스데반은 구제를위한 집사로 세움 받았지만 사도 못지 않은 하나님의 복음의 사도의 자리까지 오른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순교의 죽음과 기도는 바로 십자가에서 하신 예수님의 기도를 본받고 예수님을 닮은 기도였습니다. 이같이 주님을 닮은 그는 그의 이름과 같이 하늘의 멸류관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예수님을 본받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하늘의 멸류관이 될 수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빌립

다음으로 살펴볼 사람은 초대 교회의 빌립 집사 입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중에도 빌립이란 이름을 가진 제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빌립은 예수님의 제자 빌립이 아니고 스데반과 함께 일곱 집사를 세울 때 뽑아 세울 때 최초 일곱 집사 중에 한 사람인 빌립을 말합니다. 

이 빌립집사를 가르쳐 이방인 선교의 선구자라고 부릅니다. 그 이유는 빌립은 최초로 사마리아에 복음을 전하고 에디오피에 여왕 간다게의 국고를 맡은 관리에게 복음을 전하여 복음이 이방 에디오피아에 까지 전해질수 있게 했기 때문입니다. 

이 빌립 역시 헬라파 유대인으로 복음이 확장되고 믿는 자들이 많아짐으로 그는 일곱 집사중의 한사람으로 택함 받았습니다. 

이렇게 복음이 전파되어 믿는 자들이 많아지게 되자 예루살렘 교회에 핍박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와 요한이 투옥되고 공회에서의 스데반의 죽임을 당하며 핍박이 강력하게 몰아치자 믿는 자들은 핖박을 피하여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빌립집사는 핍박을 피하여 사마리아로 내려가게 되는데 빌립은 거기서 복음을 전파함으로 사마리아 지역에 최초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행8장에 보면 빌립집사가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치유받는 이적이 나타남으로 사마리아 성에 큰 기쁨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마술사가 있었는데 오랫동안 그 성에서 마술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사람들은 시몬이 행하는 마술을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며 따랐습니다 

그런데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하며 큰 이적이 일어나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게되니까 마술사 시몬까지도 세례를 받고 전심으로 빌립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마리아 성에 빌립으로 인해 복음이 전해지고 있을 때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광야 길에 가라 하는 지시하셨습니다.

그래서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며 수레에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때 성령께서 빌립더러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심으로 빌립이 달려가서 당신이 읽고 있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어 깨달을 수 없다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했습니다.

그래서 빌립이 수레에 올라가 읽는 성경 구절을 보니 사53장에 말씀으로 예수님의 수난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빌립은 그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러자 물 있는 곳에 이르자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하며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래서 빌립을 통해 복음이 이디오피아에 까지 전파해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빌립은 성령의 이끌리어 아소도와 여러 성을 지나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행 21:9절에 보면 빌립 집사는 전도여행을 하던 바울을 자기 집으로 영접하여 대접하며 대접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는 딸 넷이 있었는데 신실한 신앙교육을 통해 그들은 처녀로 예언하는 자였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같이 빌립은 스데반과 함께 평신도로써 핍박을 피하여 가면서도 복음을 전하므로 이방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사도들을 영접하고 대접하며 자녀들을 신앙으로 잘 양육하는 신실한 복음의 사역자였습니다.

그리고 전해 오는 말에 의하면 후에 라디아 트랄레스, 혹은 히에라 폴리스의 교회 감독이 되어 주의 일에 힘쓰다 순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바나바나 스데반 빌립같은 분들은 일반 신도였습니다. 그러나 사도들 못지 않게 복음을 열정을 가지고 복음전파에 쓰임받은 복음의 일군들이었습니다.

이런 자들을 통해 복음은 땅끝까지 전파고 이것은 오늘도 마찬 가지입니다. 우리는 이런 바나바와 같이 사람들을 포용하고 아무르며 스데반과 빌립과 같이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들이 될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인물, 바나바 ,스데반, 빌립,/행4: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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