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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주일 오전 예배 대표기도문

 10월 주일 오전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
   
저희를 거룩하게 구별하사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워 주시고 주님 앞에 나을 수 있는 특권과 자격을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저희가 이 시간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오며 지난날의 받은 모든 은혜를 감사하오니 이 시간도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영광 중에 임재하사 저희 각 사람을 만나주시고 오늘 저희들이 예배에 성령의 연합이 일어나고 주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함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더욱 영광이 되도록 축복으로 더하여 주시옵소서.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주님!
원수를 사랑하며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셨사오나 불순종함으로 주의 명령을 거역하였나이다. 주께서 몸소 행하심으로 본을 보이신 사랑은 입술만이 아닌 함께 나누는 것이었음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그래서 저희도 육체만을 섬기는 삶에서 돌이켜 주님의 사랑을 닮아가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특별히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때에 주님의 몸된 교회가 더욱 성결하고 성숙하여 상처받은 이 민족, 이 나라 백성을 성령 의 능력으로 치유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이 민족을 영적으로 지도하고 민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마음을 다하여 예배를 돕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저들의 봉사와 헌신을 통하여 이 예배가 더욱 주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예배가 되게 하시옵소서. 
   
또한 성가대로 봉사하는 성가대원들에게 귀한 직분을 허락 하셨사오니 더욱 공교히 찬양함으로 주님 나라의 은혜가 쏟아지는 귀한 찬양을 드릴 수 있도록 축복으로 더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실 줄로 믿사옵고, 예배 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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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방황하며 흑암을 헤매던 저희를 불러 당신의 자녀로

삶아주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 세상에서 죄의 종노룻하던 저 

희의 심령을 영생의 잔으로 채워주시고 또 이렇게 새벽 첫 시 

간부터 저녁 이 시간까지 거룩한 주일을 온전히 주께 바쳐 예배 

드질 수 있도륵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옵나이다.

 

   그러나 저희의 본성이 악하기 때문에 밝은 빛보다는 캄캄한 

어둠을 좋아하여 어둠 속을 혜매고 다널 때가 많습니다. 나무에 

싹이 나고 잎이 무성해지는 여름이 되었는데도 아직 하나님 나 

라가 가까운 줄을 알지 못하고 제 뜻대로 살아가는 이 어리석 

은 죄인들을 용서하여 주시사 때의 임박함을 알게 하여 주시고 

늘 깨어 기도하는 믿음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때가 임박한 이 때에 주님의 보혈로 값주고 사신 바된

주님의 몸된 저희 교회가 사명을 망각한 채 잠들어 있지는 않 

습니까? 한 달란트 받은 어리석은 종처럼, 저희 성도들이 받은 

달란트를 활용하지 않고 그저 묵혀두어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 

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 시간 저희들이 길이 반성하여, 저희 

들의 본분을 망각하였다면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셔서 마지막 심판 날에 심판을 면할 수 있도록 지켜 주시옵소 

서. 잎사귀를 내고 싹이 나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알라고 하신 주 

님의 말씀을 명심하여, 이 무더운 하절기에 저희의 심령이 나태 

해지거나 게을러지지 않도록 주께서 저희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늘 깨어 기도함으로 주님이 오실 날을 지혜롭게 준비하며, 주님 

만을 사모함으로 신랑되시는 주님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는 

저희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주님, 더위로 인하여 짜증나고 피로하기 쉬운 이 무더운 하절

기에 주님의 말씀으로 저희 심령을 채우고 싶어서 이렇게 주님 

전으로 나온 저희를 주장하여 주시사, 해갈을 원하는 심령들에 

게는 생명수로 채워주시고 은혜를 사모하는 심령들에게는 은혜 

의 단비를 부어주시며 세상의 아귀다툼 속에서 쉼을 얻기 원하는 

심령들에게는 주님의 날개 아래에서 안식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 

서. 비록 저희가 이 제단에 올라올 때는 무겁고 답답한 심령으 

로 나아왔지만, 저희들이 예배드리고 목사님의 귀한 설교 말씀 

을 듣고 돌아갈 때는 저희 마음이 가벼워져서 기쁨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주께서 예배의 시종을 주장하여 주시며 돌아가는 발걸음도 지

켜 보호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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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일오전 예배 대표 기도문 

은혜로우신 주님!~ 

주님의 몸 된 우리 교회를 이곳에 세워 주시고, 지금까지 부흥케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가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파하는 살아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주시옵고, 

이 지역사회의 영혼들을 섬기게 하시고, 지역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천국 같은 가정을 세워가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감격이 있는 예배자로, 말씀에 순종하고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봉사자로 세워지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 위에 더욱더 큰 은혜들을 베풀어 주시어 우리 교회를 통하여 주님의 영광 나타내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가 공의로운 나라로 정직하고 성실한 백성들이 존귀함을 받고, 모략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에 의하여 다스려지는 복된 나라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대통령과 모든 위정자를 붙들어 주시고 그들이 지혜를 모아 모든 국민을 포용하고 정의로운 정책들로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이념과 체제를 뛰어넘어 정의를 위하고 나라를 위하여 피땀을 흘리며 일하는 지도자들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성령의 말씀을 주시는 주님! ~ 

오늘도 담임목사님을 단위에 세워주셨으니, 크신 능력 주시고, 목사님의 입술을 통하여 말씀이 선포될 때, 주님의 영광만 드러낼 수 있는 축복 된 말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어려운 가운데서도 그동안 우리 교회를 설립하시고, 헌신을 다하여 이바지하신, 원로 목사님과 사모님께도 건강과 함께 은혜로운 날들을 주시고 큰 축복 내려주시옵소서. 


복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에 속한 권속들 한 사람 한 사람, 환절기 건강도 챙겨 주시고 성가대의 찬양도 기쁘게 받아주시옵고, 교회학교를 섬기는 교사, 식당 봉사, 예배당 청소, 차량 봉사 등,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권속들에게도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기를 바라오며 이 예배의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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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 주일 오후 예배 기도문

여호와를 찬양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여호와를 송축하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여, 참으로 감사합니다. 지나간 주간도 우리를 평강케 하시고 경건한 삶을 성령 안에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이 지금 겸손히 머리숙이어 정성들여 기도하옵니다. 우리의 마음과 하나님의 뜻이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주여, 이 시간 우리의 영혼을 어루만져 주시사 새롭게 하시고 잘못된 마음을 고쳐 주옵소서. 우리의 수다한 거짓과 숨은 죄악과 저지른 죄, 완악한 마음을 용서하옵시고, 사유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육신의 필요한 모든 것 뿐만 아니라 영적 경건생활에 있어야 할 것으로 우리를 채워 부유케 하옵소서. 우리가 서로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아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옵소서. 말씀과 진리로 날마다 바르게 성장하게 하옵소서. 주님 부탁하신 전도와 선교에 힘쓸 수 있도록 성령으로 역사하옵소서. 진리의 성령이 오시사 사모하는 심령에 은혜의 깊은 자리가 되어 믿음으로 일할 수 있게 하옵소서. 사랑의 수고와 봉사도 할 수 있고 인내로써 소망을 이뤄가는 거룩한 생명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그 나라와 의가 이 땅 위에 확장 건설되게 하옵소서. 북녁땅에 있는 우리들의 형제들을 사랑하시사 주의 능력을 베풀어 주옵소서. 이 민족이 하나로 통일되며 복음화되기를 진실로 원하옵니다. 

교회의 머리되시는 주님, 저희 교회를 주님의 피값으로 주시고 세워 주심과 지켜 보호하심을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교회 부흥 성장은 하나님의 소원이요, 기쁨이요, 최대관심사입니다. 주님의 지상명령인 교회성장 운동에 앞장서는 전도자들이 다되게 하옵소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은혜 위에 은혜를 믿음 위에 믿음을 더 하옵소서. 날로 부흥성장하는 성도와 교회되게 하옵시 길 원하옵니다. 

지혜와 능력의 주시여, 새 생명의 떡인 주의 말씀과 진리 안에서 어두운 세상을 밝고 빛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사랑하시는 주님, 사도들의 신앙고백과 말씀 위에 교회를 세워주시고, 불의한 세속 중에서 믿음으로 의로운 생활을 보다 힘쓰게 하옵소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경건한 생활에 힘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날마다 우리 모두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말씀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항상 함께 하심을 감사드리오며 속히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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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귀한 복을 더하여 주소서
찬송받으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가운데 주님을 알고 삶의 의미를 주님께 두며 살아갈 수 있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함께한 이 자리에 우리 주님이 함께하시고 영광을 받으신 줄 믿습니다. 언제나 이 자리를 위하여
살기를 힘쓰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귀한 다과(음식)로 믿음의 무리를 공궤하는 손길을 기억하옵소서. 그의 마음이 주님을 대접하기를 힘썼던
성경의 인물들처럼 동일한 마음으로 저희를 대접하는 줄 믿습니다. 향유 옥합까지도 깨뜨려서 주님께 향한 사랑을
보여주었던 여인의 마음으로 저희들을 대접하는 줄 믿습니다. 그 마음을 기억하시고 주님의 귀한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 권속들을 공궤하는 손길을 기쁘게 보시는 주님께서 그 가정에 필요한 것들도 꼼꼼히 기억하고 계실 줄 믿습니다. 항상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며 믿음의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인도하시 것을 믿습니다.
주님을 위하여 더 많은 헌신을 드릴 수 있는 사람으로 쓰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저희들이 식탁교제를 할 때에도
성령님께서 저희 각 사람의 마음을 붙드셔서 초대교회 성도들과 같은 식탁교제를 나눌 수 있게 하옵소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함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다시 한 번 간구하오니 이 시간에 다과(음식)로 공궤하는 000권사님에게 크신 복으로 함께하실 것을 믿사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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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위일체 하나님께 집중한다.

   세상에 많은 주제들이 있고 마음을 끌고 유혹하는 것들이 많을지라도 다 다루지도 말고 마음이 끌리지도 말려면 먼저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이 제 일이다. 그리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우리의 하나님을 사랑한다.

2.  말씀과 기도를 하루에 아침에 한 시간 이상 한다.

  말씀은 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도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령의 임재가 있도록 하는 것을 목 표로 한다. 하나님앞에 있는 시간이다.

그리고 성경연구와 간구의 시간은 따로 연장하여 갖도록 한다.

3.  말씀충만은 성령충만이다.
말씀을 묵상하고 늘 말씀에 순종하는 의로운 삶을 살아간다. 의로운 삶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인데 이 삶이 성령충만을 유지하고 다시 받는 최적의 조건이다.

고넬료의 성령받은 사건을 생각할 것. 예수님을 전할 때에 의인이었던 고넬료는 설교를 듣는 중에 성령을 받는다.

4. 날마다 말씀을 양식으로 먹으라.

먹지 않고 지내는 날이 없도록 하라.

5. 예수님의 피를 뿌려서 회개하고 이로 인하여 죄사함을 받으며 우리는  정결하여지고 그때에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 선물이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의 대가이다. 선물은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주시는 것이다.

6. 언제나 예수님의 피를 뿌려서 성령의 역사속으로 들어간다.

성령의 다스리심안으로 들어간다. 나의 힘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게 되고 열매맺게 된다.

이때에 성령의 주시는 방언을 하게 되는데 계속 방언을 한다.

이는 중보기도로서 마땅히 제사장이 해야하는 기도인 것이다.

사무엘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않겠다고 하였다. 이는 제사장으로서는 기도하는 것이 당연하며 그것을 하지 않는 것은 자신에게는 죄가 되는 것이다. 

6.1 몸이 아픈 곳에, 무거운 곳에 예수님의 피를 뿌려서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치유안에 거하라. 우리는 몸과 영과 혼이 다 거룩하게 보존되어야 한다.

7. 타인을 위하여 중보기도를 하라.

기도할 때에 타인이 생각나거든 그를 위하여 충분히 기도한다. 마음속에 되었다 할 때까지 기도한다.

8. 죄의 종이 되어서는 안된다.

죄의 종이 되면 즉시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께 나를 헌신한다. 재헌신하는 것이다. 이는 죄를 지으면서 나를 죄의 종으로 내가 주었기 때문이다.

9. 평안과 기쁨을 확인하라.
이는 하나님의 나라가 내가 임하여 있다는 증거이다.
평안은 어떤 상태에서든지 하나님의 임재의 증거이며 기쁨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의를 행함으로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시는 증거이다. 이때에 우리의 기도가 응답이 잘 될 것이다.

 

10. 시대를 분별하라.

유혹케 하는 것과 귀신의 가르침이 횡행하는 시대이다. 교회의 부정적 운명론에 빠지지 말라. 그렇게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것은 어리석음이고 잘못된 것이다.

10.1  이제는 전도를 하는 시대가 아닌 닫힌 문의 시대라고 하는 자들도 있다. 개척교회가 너무 어렵기만 하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 아는 것이다. 환란 때에 교회가 고통을 당한다고만 주장하는 이들은 너무 부정적이다. 교회는 승리한다. 성령충만한 사람을 하나님은 보호하시고 승리하게 하신다. 예수님의 몸이기 때문이다.


10.2  교회의 통합을 말하면서 혼합주의 정책을 쓰는 것은 사단의 전술이다. 1년 전인가 2005년 세계일보에 “내 것 고집버려야 종교갈등 치유“라는 기사의 글이 실렸는데 어떤 신부가 종교혼합정책을 쓰는 것을 지지하는 것이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성당에 봉축 연등을 내걸고 108배 행사를 갖는 등 대거 고산성당 정 홍규 (51세) 신부의 종교간 벽 허물기 노력이 보도된적이 있다. 그는 대구 지하철 참사희생자를 위하여 장승굿을 치르기 위하여 승려와도 만났다고 하는 신부이다.  이것은 귀신들린 행위밖에는 안된다.


성경은 다른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상숭배이다.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십계명에 나온다. “그것은 기독교라는 종교안에서나 하는 이야기지 그런 구태의연한 소리 하지 마쇼“라고 세상은 말한다. 그렇다. 세상은 우상숭배라고 하지 않고 타종교라 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임이 분명하지 않는가? 당신이 거듭난 기독교인이라면 이러한 구분은 당연히 되어있을 것이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엄청 잘못 가는 것이다.

게다가 이 신부는 굿까지 하자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상숭배뒤에 사단과 귀신의 세력이 주장하고 있음을 안다. 그런데 굿을 하자고 찾아다니는 것은 끌려다니는 것이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는 못하고 오히려 이미 첩자같은 일을 하는 것이다.
우리 기독교인은 내 것을 가지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외쳐야 하며 그것으로 세상에 나가야 한다. 그러려면 말씀의 정확한 해석이 필요하다. 그러면 목숨을 걸어도 되지만 말씀의 정확한 해석이 없다면 목숨을 걸라고 해도 걸 확신이 없어지는 것이다.

개신교 안에서도 이러한 구분이 없고 유야 무야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은 속고 있는 것이다. 최근 2005년 8월 옥 한흠 목사님이 승려를 만났다고 한다. 그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 조용기 목사님은 성경해석이 부족하여 잘못 말한 것이 있다고 하자.(휴거의 시기에 대하여도 말한 바가 있다가 취소함.) 그러나 성경을 가르치고 올바르게 가르친다는 소문이 난 옥한흠 목사님이 대화를 하기 위하여 승려를 초빙하였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다. 그가 구원을 얻지 못하였다면  옥 목사님은 당연히 구원의 문제부터 짚고 나가야 한다. 사회의 정화나 이런 문제를 같이 논의할 입장이 아닌 것이다. 혼합주의는 배타주의의 반대말이 아니라 정결한 삶의 반대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성령충만은 아무에게나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정하신 신앙과 헌신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성령충만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지 신앙의 어떤 노력이나 방식으로 취득하지 않는다. 선물이기 때문에 우리가 회개하고 올바로 할 때에 나를 헌신할 때에 종으로 드릴 때에 목숨을 바칠 때에 성령충만을 주신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할 때에 성령충만을 주신다.

11.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을 섬기라.

오늘날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주제들이 있다. 배울 것, 볼 것, 구경할 것이 너무 많다. 그러나 우리는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께 집중하여 그분과의 교제를 가장 중요시하고 실제적으로 교제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맛보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단순하고 맹목적이라고 사람들이 말할지 몰라도 최소한 맹목적인 것은 아니다. 눈감은 장님이 아니라는 것이다. 단순한 것은 좋은 것이다. 성령 안에서만 거하라. 그것이 답이다.

 말씀대로 믿어라. 사단은 이제 세부적으로 이래 저래 말씀을 안 믿고 부정하고 의심하게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를 정확히 해석하고 그대로 믿어야 한다.
 
12. 교회와 사역자는 신앙안에서도 잘못된 것들은 다 구별하고 정결함을 유지해야 한다.

에스겔은 하나님이 부흥을 말씀하시는데 해골조차 살리신다.  이때에 하나님은 에스겔 44장에서 제사장들을 다시 세워주시고 교육하시는데 그중에 부과된 것이 다음이다.

에스겔

44:23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

1) 거룩과 속된 것을 구별하라.  : 거룩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속된 것은 피조물의 세계이다.  하나님이 거룩한 분이며 그분을 거룩히 섬기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한다. 되는 대로 가 아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면 전부라는 생각을 떠나서 누구든지 하나님을 거룩하게 섬기는 것을 가르치고 훈련해야 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대위임명령에 포함된 것이다.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한다. 교회가 그렇게 하지 않으니 세상이 갈 길을 몰라 죄악속에서 헤미이는 것이다.

2)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가르쳐야 한다.

부정하게 사는 사람은 성령의 역사속으로 들어갈 수 없다.  부정은 정결하지 않은 곧 더러운 것이다. 예수님의 피로 씻고나서 그는 정결하게 되어 성령의 임하심을 체험하고 그렇게 하여 그는 성령안에서 살아가게 된다.

모든 부정한 생각을 버리고, 부정한 영(귀신)을 쫓아내고 부정한 영상들을 버리고 부정한 행위와 습관들을 버리고 의롭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13. 거짓이 없고 흠이 없는 삶을 유지하라.

계시록 14장의 144000의 기준이다. 거짓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도 되는데 또한 진리가 아닌 것을 말하지 않는 것이다. 진리만을 말하는 것이다.  카톨릭은 기독교가 아니고 우상숭배의 하나이다. 이것이 참이라면 이 말을 해야한다. 그렇게 함으로서 그 안에서 분별력이 없는 사람들이 진리를 듣게 된다.

다 같이 한 사회, 행복한 나라를 위하여 사는데....... 라는 것이 기독교의 목표가 아니다. 기독교의 목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이 싸우자는 것도 아니다. 단지 회개할 사람들이 회개하라는 것이다.

14. 나의 약점을 보강하고 약점 때문에 넘어지지 않게 하라.

자신을 관리해야 한다. 자기가 죄를 짓지 귀신이 원인이 아니다. 귀신과 사단은 유혹을 하지만 사실상 죄를 짓는 존재는 바로 우리 자신인 것이다. 그러므로 스스로를 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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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주일예배대표기도문 

흔들리는 자에게 반석이 되시며 쫓기는 자에게 요새가 되시어 위험을 당한 자를 구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한없이 자비하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오늘도 거룩하고 복된 성일을 주시어서, 탕자처럼 방황하던 저희들이 주님의 품속에서 예배드리게 해주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도 우리에게 불같은 성령으로 역사하사 아버지께 온전히 예배드릴 수 있도록 맑고 깨끗한 마음을 주옵소서. 
그리하여 영원하신 말씀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새롭게 변화시켜 주셔서, 전심을 다하여 주님만 섬기며 찬양하는 온전한 이 시간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몸과 마음이 죄악에서 떠나게 하시며 주님의 전능하신 사랑으로 병든 우리의 영혼이 치유되어 새 믿음과 소망과 기쁨을 가지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은 지난 한 주간도 이 세상에 살며 세상의 욕심에 이끌리어 주님의 말씀을 멀리하고 썩어질 육신의 삶을 위하여 온갖 죄를 다 지었사오니 저희를 불쌍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저희의 더러운 죄악을 온전히 씻어 주시고 이제는 내 생각과 내 뜻대로 살지 않고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저희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셔서 매사에 승리하며 살아가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한없는 사랑으로 우리 교회를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 크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희가 부족하고 어리석어서 인근의 죽어가는 생명들을 구원하지 못하였사오니 이제라도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전사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셔서 우리 교회에 새 생명 찾은 영혼들이 가득 차도록 이끌어 주시고, 은혜가 풍부하고 복 받는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가 주님이 주신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새로 시작한 중고등부와 주일학교를 기억하시고 사랑해 주시사 말씀으로 어린 생명들이 잘 양육되게 하시고 주님의 학교답게 성장하게 하시며 교사들과 전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이 일에 전심전력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를 사랑하시사 이 나라가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실천되는 나라가 되게 하시며, 이 민족이 탐욕과 우상 숭배를 버리고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이 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많은 일자리를 주셔서 젊은이들이 큰 비젼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시며, 정치가 안정이 이루어져서 남의 나라가 넘보지 않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아브라함과 이삭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의 제단을 찾아와 간구하는 사랑하는 성도들을 일일이 기억하시고,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축복하여 주시길 원하옵니다. 험한 세상 살아가느라 무거운 짐을 지고 나왔습니다. 이제 연약한 저들이 굳센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살아 승리하며 살아가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오늘도 단위에 세우신 주님의 사자 서윤석목사님에게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주시고 엘리야에 주셨던 영력을 주셔서 말씀을 전하실 때에 생명력 넘치는 살아있는 말씀이 되어 저희들이 은혜 받는 이 시간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 말씀이 한 말씀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우리들 마음 밭에 새겨져 세상에 나아가 그 말씀을 무기 삼고 살아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온전히 하나님만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가 되게 하시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홀로 영광 받으시기 원하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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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기도하는 법 주일예배 대표기도 요령 (How to pray in church)
오늘은 기도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 기도를 하게되면 어려움을 격지요
그리고 대표기도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부터도 처음에 그랬으니까요 
그럼 지금부터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대표기도의 방법 
가. 기도의 요소 

기도하는 데는 따라야 할 여러 절차가 있다. 절차가 필요한 이유는 계획성 있게 준비함으로써 효과적이고 완전한 기도를 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표기도나 공중기도에 있어서는 순서를 마음속에 정해 놓고 메모하여 기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다. 

(1) 찬 양
기도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이므로 하나님께 대한 찬양이 앞서야 한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주기도문에서 보면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영광이 서두에 나와 있다. 따라서 기도에 있어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기도가 우선 되어야 한다.

(2) 감 사
감사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것이다. 바울은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써 하나님께 아뢰라(빌 4:6)"고 하였다. 간구하기 전에 먼저 감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감사함을 안다는 것은 우리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것이다.

(3) 회개와 고백
하나님께 무엇을 기도하기 전에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확립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이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지은 죄를 남김없이 회개하는 것이다. 이 회개와 고백을 통해서 하나님께 죄 사함을 받아야만 정당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

(4) 간 구
원하는 바를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 간구이다. 간구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구해야 한다는 것이며 육체의 정욕을 위해 써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바람직한 간구는 자신의 유익만을 위하는 간구가 되어서는 안되며, 이웃과 섬기는 교회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먼저 간구하는 것이 성숙한 신앙인의 자세이다.

(5)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함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것은 신자의 특권이며, 하나님의 축복이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보잘 것 없이 낮은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의 이름을 힘입어 기도하는 것이다.

(6) 아멘으로 마침
아멘은 "확인하다", "확증하다", "진실로", "확실히" 등의 뜻이 있다. 기도에서는 하나님의 언약과 기도의 응답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취된다는 의미에서 "아멘"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아멘"은 기도문의 총 결론으로 쓰여 지는 것이다. 

나. 대표기도 할 시 유의사항

기도의 형식에는 묵상기도, 개인기도, 공중기도, 통성기도, 윤번기도, 대화기도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이런 여러 형식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 다만 공중기도는 여러 사람을 대표하여 하는 것이므로 다른 기도와는 다른 내용과 형식으료 준비해야 한다.

(1) 공중기도자의 자세
먼저 공중기도의 자세는 언제나 정직하고 바른 자세로 기도를 드린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기 위해 공중 앞에 나선 대표기도자는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모든 잡념을 잠재워야 한다. 욕망이나 불만 그 어떤 슬픔과 기쁨도 잠재워야 한다. 공중 앞에 나서기 직전부터 오직 주님만을 그리며 자신의 생활에 얽힌 모든 것을 떨쳐 버려야 한다. 마음 가득히 주님만을 사모하며 성령의 역사를 기다려야 한다. 눈을 감고 기도를 하는 것이 잡념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지만 눈을 뜨고 하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될 때에는 그렇게 기도를 해도 잘못된 일은 아닐 것이다. 마음을 모아 정성껏 기도문을 준비해서 드리는 것은 전체 예배자들을 위해 크게 유익할 수도 있다.
마음을 흩트리지 않고 단정한 마음가짐으로 기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공중기도를 할 때에는 예배와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이 누구나 다 자신의 삶을 살펴 볼 수 있도록 쉬운 말로 기도를 해야 한다. 자신의 개인 사정이나 자기와 친한 그 어떤 사람의 특별한 형편을 함부로 기도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그 특별한 형편이 그 곳에 모인 모든 회중들의 공통적인 관심사일 때는 별로 상관이 없을 것이다. 공중기도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공중기도는 단 한 번에 많은 사람을 대표하는 것이므로 가급적이면 참석자의 모든 형편을 자세히 아는 것이 좋다. 공중기도자의 기도를 들으며 함께 기도하는 회중의 태도 역시 진지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 대표로 인도하는 기도만 들으며 막연히 따라만 갈 것이 아니라 공중기도자의 기도에 자기가 바라는 진실 된 삶의 의미를 함께 실어서 주께 아뢰어야 한다. 그것이 함께 드리는 진정한 기도이다.
공중기도를 드릴 때 대표기도자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의 이웃과 세상을 온전하게 섬기는 법을 깨닫고 고백해야 한다. 주의 나라와 그 의가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전심으로 간구해야 한다. 갇힌 자를 해방시켜 주시며 소경의 눈을 여시며 의인을 사랑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며 악인의 길을 굽게 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개인기도이든 공중기도이든 기도의 대상은 분명히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영광을 찬양하고 참회하고 간구하는 우리의 자세는 겸허하고, 솔직해야 할 것이다. 결코 하나님 앞에서 가르치려 들거나 설교투의 말을 사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문자적이거나 철학적인 용어들을 동원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느 때나 어떤 상황에서도 위선의 탈을 벗어야 한다. 웅변가의 그럴듯한 음성을 흉내 내는 것도 듣기에 따라서는 민망스런 일이다. 어떤 사람들은 신구약성경의 여러 구절들을 필요 이상 인용하여 기도할 때가 있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역시 덕스럽지 못하다. 그럴 경우에는 참석자들에게 성경을 훤히 알고 있는 양 자랑하는 듯한 인상을 주기가 쉽다. 또 한 가지는 대표기도를 하는 사람이 스스로의 슬픔과 고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습관처럼 시종 우는 음성으로 기도를 하는 이가 있는데 정말 난처한 일이다. 왜냐하면 참석한 회중들이 다 슬픔에 빠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 가운데는 사업이 잘되어 돈 많이 벌었거나 직장에서 승진 등을 하여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도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 반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고 경쾌한 소리로 기도를 하는 일도 삼가야 한다. 참석자들 중에는 괴로움과 슬픔에 잠긴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다. 대표기도를 하는 사람은 말 그대로 회중을 대표해서 기도하는 사람이다. 자기중심으로 하는 기도는 피해야 한다. 교회 전체가 공동으로 해야 할 일과 같이 염려하는 것들에 대하여 기도를 함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대표기도를 맡은 사람은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 못지않게 정성을 다하여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 분명히 해 두어야 할 것이 있다. 흔히 교회 내에서 대표기도를 길게 하면 믿음이 좋아 보이는 것 같고 짧게 하면 믿음이 적은 것처럼 생각하는 이상한 풍조는 속히 시정이 되어야 한다.그렇다면 가장 바람직한 공중대표 기도자의 자세는 어떤 것일까. 먼저 원래의 자기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평소에 행동이 민첩하고 말씨가 좀 빠른 편에 속하는 사람이 어느 날 대표기도를 한다고 해서 갑자기 근엄하고 엄숙한 표정에다 굵고 느릿느릿한 말투로 기도를 한다면 그것은 정말 곤란하다. 기도를 드릴 때는 철저하게 가식적인 요소가 배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 쳐해 있는 그대로의 상황 속에서 꾸밈이 없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괜히 무게나 잡거나 
근엄한 체 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잘 부르는 찬송가 214장은 흔히 그런 자세를 취하기 쉬운 우리들에게 언제나 경종을 울려 주고 있다. 이 찬송가의 후렴에 나오는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옵소서'라는 가사는 바로 우리의 삶의 자세와 기도의 자세를 일깨워 주는 훌륭한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자가 명심해야 할 것 중의 또 하나는 기도를 시작해서 마칠 때까지 회중들과 함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가야 하는 일이다. 혼자서 하는 개인기도라면 별로 문제가 될 것이 없다. 말을 빠르게 하든 느리게 하던 혹은 명상을 하던 그것은 아무래도 좋다. 그러나 여러 사람들을 대표한 공중기도를 맡은 자의 입장은 그게 아니다. 회중들과 함께 기도하고 같이 호흡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회중은 그저 듣기만 하고 대표기도자만이 빠른 속도로 청산유수처럼 기도를 한다고 해서 좋은 기도가 될 수는 없다. 전체 회중이 바라고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것을 추출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고 대표자가 드리는 기도의 한마디 한마디가 전체 회중 속에 용해되어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켜야 할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일찍이 우리에게 모여서 열심으로 기도하기를 촉구하시었다. 
 
(2) 공중기도의 내용

기도의 내용 또한 좀 더 포괄적이고 구체적이어야 한다. 더욱 더 시야가 넓고 가슴이 뜨거운 것이 좋다. 
지나치게 기복적이거나 일방통행식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지 못하고 응석받이 어린아이처럼 무조건 달라고만 조르는 경향은 지양되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릴 때는 기다릴 줄 아는 여유를 지녀야 한다. 그뿐이 아니다. 우리들이 항상 드리는 개인기도는 물론 공중기도 역시 자꾸만 편협해지고 있음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런 편협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중기도의 내용은 다음과 같은 요소를 갖아야 한다.

① 모든 기도자들의 감사의 마음이 반영되고,
② 모든 기도자들이 용서 받고자 하는 내용이 보편적으로 언급되어야 하며 
③ 간구의 내용이 주관적이지 않고 객관적이고 보편적이며 간략하여야 한다.

즉, 회중의 심중을 헤아리는 기도, 회중이 공감할 수 있는 기도가 되어야 하다는 말이다. 또한 개인이나, 우리교회만을 위한 기도에서 벗어나 정의와 평화, 사랑을 위한 기도로 발전되어야 하다. 그러나 이런 기도 역시 한탄이나 불평, 불만의 해소를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되며 교회와 개인이 하나님과 의논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역사의 섭리자이신 하나님의 응답을 갈망하는 것이어야 하며,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기도여야 마땅할 것이다. 

(3) 공중기도의 준비

① 먼저 개인기도로 준비한다.
② 각 성도들의 형편과 사정 등을 종합하여 기도를 구상한다.
③ 기도하는 시기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
④ 기도문이나 기도의 요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⑤ 다른 사람이 들으라는 식으로 준비해서는 안되며 하나님을 대상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⑥ 기도 전에 성경 구절을 읽는 것은 설교식이 되어 버림으로 삼가야한다.
⑦ 대표기도자는 적어도 평소에는 못해도 한 주간 정도 새벽기도를 통해 준비해야 한다.
⑧ 기도자는 그 주간 예배와 말씀과 통일성을 이룰 수 있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⑨ 기도자를 이끄시는 성령님께 온전히 위탁하여야 한다.
⑩ 공중 기도는 개인기도가 아님을 명심하고 공중의 대표로서 그들의 마음으로 예배자로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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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 합니다.
오늘도 저희 발걸음을 인도 하셔서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죄 많고 속된 세상에서 마음과 영혼이 시달리고 더러움에 눌려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나이다. 
그러나 지치고 상한 영혼을 그대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고이 안으시고 품어 주실 것을 생각하니 고향의 푸른 잔디처럼 주님의 동산이 참 평안과 안식이 되나이다. 
저희의 온전치 못한 모습을 사랑으로 감싸 안아 주시고, 용서하여 주시며, 
은혜로 위로하여 주셔서 더욱 든든한 믿음으로 무장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긍휼의 주님!
주님의 사랑을 구하면서도 이웃에게 사랑 베풀기를 너무도 소홀히 했음을 고백합니다.    
내 개인의 영생에만 관심을 가졌을뿐, 
주님이 천하보다 더 귀하게 여기시는 생명들을 향해 전도하는 일 조차 망각하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이기적인 잘못을 저질렀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고, 
이 잘못된 태도를 고칠 수 있도록 흘러넘치는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아름답고 고귀히고 힘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몸 된 교회도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위하여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퍼주고 나눠줌으로 주님의 사랑을 몸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옵소서. 
교회도 이번 계기를 통하여 형식적이거나 선전용 차원에서의 구제에 힘쓰기 보다는 
퍼주는 것이 습관화 되어있는 교회로 거듭나는 역사가 있게 하시옵소서.

 

 

오늘 이 자리에 나온 성도들 가운데 연약해진 심령들이 있습니까? 
고통에 시달리는 심령들이 있습니까? 주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혼들이 있습니까? 
이 시간을 통하여 신앙의 힘을 얻게 하시고, 새 능력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외로운 마음들이 위로를 받게 하시며, 마음 답답해 하는 심령들이 참 평안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확신과 신뢰의 바탕 위에 내일에 대한 소망이 넘치는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 
주님을 만나며 또 주님과 연합 되어지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오늘이 예배를 통하여,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신실한 교회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하옵고. 
저희들이 드리는 이 예배가 형식이나 습관대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예배가 되도록 주께서 친히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미처 구하지 못한 것도 주님께서 아시오니 채워 주실줄 믿사오며,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아멘으로 반응하며 삶가운데서 순종의 열매로 나타나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은혜를 체험하기를 원하오며,  축복하옵시고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이 모든 말씀 살아계셔서 지금도 역사 하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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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리아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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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주일예배대표기도문 
   
언제나 저희와 함께 계시는 주님, 
   
언제나 성령의 돌보심으로 교회와 주님의 백성을 인도하시오니 그 은혜의 크고도 큼을 새삼 뼛속 깊이 느끼옵니다. 
   
오늘도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주 앞에 왔사오니 저희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주님, 
   
오늘도 저희는 이 세상의 삶에 취하여 정신없이 살다가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한 주간 동안 저희는 가치 없는 것에는 바삐 왕래하면서도 주님의 나라에는 열망이 없었으며,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세상의 욕심을 더욱 채우려고 힘썼음을 고백하나이다. 
   
오, 주님! 
   
아직도 헛된 것을 좇아 헤매는 저희들을 꾸짖어 주시옵고, 주님의 손으로 선택하신 것들로 바꾸어 잡게 하시옵소서.
   
또한 부족하고 무지한 저희들의 영안을 밝게 하시사 주님의 말씀을 밝히 보게 하시고, 오묘하신 뜻을 깨달아 죽도록 충성하고 순종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이라면 무엇이라도 순종하고 행할 수 있는 산 믿음의 소유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주님의 역사로 이 민족을 연합하게 하여 주시고, 한반도 전체가 주님께로 돌아와 주의 이름을 찬송하고 영광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랜 공산 정권의 압제 하에 영육 간에 기갈에 취한 북한 동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그들을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잘못된 정권과 잘못된 이데올로기를 속히 멸하여 주시고, 온 민족 하나로 연합하여 주의 구원과 복을 나누게 하시옵소서.
   
교회의 머리 되신 주님, 주님께서 택하시고 세우신 몸 된 교회에 성령의 큰 은사와 능력으로 함께하셔서, 주님의 이름으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며, 상한 심령이 위로와 평안을 얻고, 온갖 질병에 시달리는 영혼들이 치료함을 받는 주의 은혜가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교회를 섬기는 각 기관과 부서의 제직들과 함께하셔서, 맡겨진 일에 충성을 다할 수 있도록 성령으로 붙드시고 지혜로 충만하게 채워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셔서 권세 있는 주님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귀 기울여 듣는 자 모두 주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체험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니, 주님이 친히 이 예배를 주관하실 것을 믿사옵고,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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