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저 희가 성소를 향하여 손을 들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다 하신 말씀에 의지하여 이 시간 하나님을 우리의 참 소망과 주인으로 믿고 나왔으니 은총을 내려 주옵소서. 오늘의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영혼이 자유를 얻게 하옵소서.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천 년의 역사 속에서 우상숭배와 가난과 진노의 자식으로 살던 이 민족에게 주님의 피 흘리신 복음의 씨를 뿌려 주시고 구원의 도리를 붙잡을 수 있도록 인도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 나라 구석구석에는 우상을 섬기며 헛된 신을 구하는 어리석은 백성들이 있습니다.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자기 교만과 자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