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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전에 고통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사야 9: 1-7)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복 주기를 원하시는 분이지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을 주시며 다스리고 지키라는 복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범죄하고 타락한 이후에도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기만 한다면 
'회복'의 복을 허락해 주십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존엄성을 회복시키십니다.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이제는 영화롭게 하셨느니라"(1절)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 가운데 들어갈 때 누릴 수 있는 복 중의 하나는 
우리의 가치가, 우리 내면의 무너진 자존감이 회복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탕자의 비유를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삶의 가장 밑바닥을 경험하여 자존감이 무너질 대로 무너져 돌아온 아들에게
아버지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먼저 좋은 옷을 입히고 가락지를 끼우고 신을 신겨 주었습니다.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아들의 신분부터 회복시켜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2. 하나님은 우리의 기쁨을 회복시키십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2절)
하나님은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듯, 우리의 어두운 마음에 기쁨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었을 때 느끼는 기쁨은 요동치게 마련입니다.
상황과 환경을 초월한 기쁨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만약 여러분의 삶에 기쁨과 즐거움이 없다면, 
삶이 무가치하고 의미 없게 여겨진다면
그때는 바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성령이 주시는 은혜의 단비, 기쁨의 단비가 필요한 때입니다.

3.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들어가야 회복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6절) 이는 예수님께 모든 통치권이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삶이 그분의 다스림 안으로 들어갈 때라야 
우리는 이 모든 회복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통치 가운데 들어간다는 것은, 
영적인 공격으로 힘들고 어려울 때, 그 문제를 예수님 앞으로 가지고 나간다는 뜻입니다.
그분께 내어 맡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그분을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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