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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할렐루야.

저희들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날마다 하늘나라의 지혜와 능력으로

충만케 하신 하나님 아버지! 찬양과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여름이 오는 길목에 저희에게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셔서

주님의 거룩하신 보좌 앞에 나오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정직한 영으로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예배에 앞서 생각으로 지은 죄,마음으로 지은 죄,우리의 손과 발로 지은 죄,

모든 일에 범죄하는 마음으로 움직였던 지난 한 주간의 죄를 주님 앞에 모두 내어 놓습니다.

허물과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었던 불쌍한 죄인들을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사셔서 구원에 자리에 이르게 하셨으니

감사를 드립니다.

지혜로운 자는 한 여름에 겨울을 준비하고 한 겨울에 봄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저희들도 계절의 지혜를 깨달아 영적인 시야를 넓혀

항상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준비된 삶을 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봄이 끝나기 전에 가을의 추수할 때와 한 겨울의 공백기를 기억하며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낡은 천을 새 옷에 기울 수 없듯이,이제 저희가 옛 것을 새것에 덧입히려 하지 않고

옛 것을 온전히 버리고 주님께서 주시는 새것을 입게 하옵소서.

부드러운 마음을 허락하시며 새 영을 허락하시사 하나님 말씀대로만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준비하는 저희에게

오늘 단 위에서 전해지는 말씀을 통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사모할 마음을 한없이

부어 주시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그리하여 주님 오실 때 기름 준비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들이 되어

칭찬받는 저희 모든 성도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불러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