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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장례식 하관예배 기도문


모든것 위에 뛰어나신 하나님 아버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저희가 이 순간에 모여 가장 깊은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며, 마지막으로 고인을 보내는 하관예배를 드리려 합니다. 이 시간, 저희의 마음은 무거운 슬픔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과 긍휼 안에서, 저희는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주신 그 무한한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님은 저희의 죄를 대신 갚아주시고, 천국의 생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런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느끼며, 저희는 이제 고인을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고인이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천국에 들어가신 것을 믿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고인의 삶이 어떠하였든, 천국에서는 애통하거나 슬퍼하는 것이 없음을 믿습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성도님을 먼저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슬픔과 애통 속에 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시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시는 주님, 저희들의 마음에 크신 위로와 평화를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순간을 겪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주님께서는 가장 잘 아시고, 저희들의 고통을 함께 느끼십니다. 그러니 주님께서는 저희들의 아픔을 치유하시고, 이 고통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또한, 이곳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믿음의 싸움을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천국에 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장례를 인도하고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을 축복해 주시고, 장례의 모든 절차가 주님과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가족들을 위로하고 은혜를 내려주시는 주님, 남은 장례 절차도 주님과 함께 하시기를 간구하며, 저희의 위로자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이루어지게 하시고, 저희들이 이 시련을 겪으면서도 주님의 사랑을 더 깊게 이해하고, 주님의 평화를 더욱 느낄 수 있게 하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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