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주일 대표기도문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비록 약하고 추해도 주 앞으로 나오라 부르시고 힘을 더하시며 씻어주시는 주님, 저희가 이 부르심을 받들어 지금 나왔습니다. 서서히 한 해가 다 가고 있건만, 부르심의 은혜에 응답하지 못한 인생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단지 주님 앞에 나온 것으로만 만족하지 말게 하시고, 이웃과 함께 주님을 부르며 씻김의 은혜를 사모하는 백성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메마른 인생의 삶을 한 주간 동안 보내고 주님의 전에 나왔습니다. 그 동안 묻은 때와 세상적인 것들로 물든 생각, 생활 자세, 말씀에 대한 소외 등 모든 것들을 씻어 낼 수 있게 하시고 새로워지는 은총을 내려주시옵기를 원합니다. 기도할 때 회개케 하셔서 심령도, 그 입술도 정켤케 하시옵고, 말씀을..